‘의병 유적지 뱃길 투어’ 준비
함안 수박 기록화 사업 추진
함안 수박 기록화 사업 추진
경남도 2023 지역혁신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의령·함안 공동과제 발굴지원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의령·함안 공동과제 발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제48회 의령홍의장군축제 기간에 의령 뱃길(정암루~불양암) 구간에 카타마란(10인이 좌우로 앉아 노를 저어가는 뗏목형태의 배)을 타는 ‘의병 유적지 뱃길투어’를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의병 유적지 뱃길 투어’는 의령 정암루~불양암까지 뱃길로 이동한 후에 이병철 생가, 곽재우 의병장 생가인 유곡면 세간리로 이어지는 코스로 지역의 대표축제와 결합한 역사문화탐방길을 개척한다.
정암루~불양암 카타마란 뱃길 투어를 하고자 하는 청소년과 일반인 또한 오는 18일까지 ‘의령 청소년문화의 집’ 누리집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의병 유적지 뱃길 투어’에 대해 인재개발원 공무원 프로그램 도입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오는 12일 경남도, 인재개발원, 의령군, 의령군청소년수련관이 함께 참여하는 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함안의 전통농법에 기초한 수박재배와 농경문화사업은 오는 29일 수박모종을 심는 행사를 시작으로 농사일정에 따라서 5월 순치기, 6월 김매기, 7월 체험 및 수확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함안둑방을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 마련한 둠벙과 원두막을 체험하고 지역청소년과 인근 악양마을, 노농이 함께하는 200년 전통의 함안수박에 대해 기록화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함안군 농업기술센터, 함안군, 함안전통농법전승보존회, 악양마을 주민들이 합심해 전통노지재배의 성공을 위한 사업 추진에 열정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
김재원 도 균형발전과장은 “의령·함안의 지역자원을 살릴 수 있는 지역혁신 신사업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도가 중심이 되어 의령?함안군이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도는 의령·함안 공동과제 발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제48회 의령홍의장군축제 기간에 의령 뱃길(정암루~불양암) 구간에 카타마란(10인이 좌우로 앉아 노를 저어가는 뗏목형태의 배)을 타는 ‘의병 유적지 뱃길투어’를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의병 유적지 뱃길 투어’는 의령 정암루~불양암까지 뱃길로 이동한 후에 이병철 생가, 곽재우 의병장 생가인 유곡면 세간리로 이어지는 코스로 지역의 대표축제와 결합한 역사문화탐방길을 개척한다.
정암루~불양암 카타마란 뱃길 투어를 하고자 하는 청소년과 일반인 또한 오는 18일까지 ‘의령 청소년문화의 집’ 누리집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의병 유적지 뱃길 투어’에 대해 인재개발원 공무원 프로그램 도입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오는 12일 경남도, 인재개발원, 의령군, 의령군청소년수련관이 함께 참여하는 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함안의 전통농법에 기초한 수박재배와 농경문화사업은 오는 29일 수박모종을 심는 행사를 시작으로 농사일정에 따라서 5월 순치기, 6월 김매기, 7월 체험 및 수확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함안둑방을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 마련한 둠벙과 원두막을 체험하고 지역청소년과 인근 악양마을, 노농이 함께하는 200년 전통의 함안수박에 대해 기록화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함안군 농업기술센터, 함안군, 함안전통농법전승보존회, 악양마을 주민들이 합심해 전통노지재배의 성공을 위한 사업 추진에 열정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
김재원 도 균형발전과장은 “의령·함안의 지역자원을 살릴 수 있는 지역혁신 신사업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도가 중심이 되어 의령?함안군이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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