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는 지난 11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18기 거제경찰서 녹색어머니 연합회 간담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정병원 서장을 비롯해 김재훈 거제교육장, 녹색어머니연합회 각 학교별 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33개 지역 초등학교 회장단으로 구성된 18기 거제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은 용소초등학교 박정임 회장이 선정됐다.
박 신임연합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18기 녹색어머니연합회가 같이 힘을 합쳐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많은 협조와 도움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 교육장은 “녹색어머니회의 헌신적인 봉사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관계기관이 함께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18기 녹색어머니연합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정 서장은 “통학로 교통관리뿐 아니라 아이들의 전반적인 안전지도 등 순수한 봉사정신으로 활동에 임해주는 녹색어머니회의 노고와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스쿨존은 절대적으로 아이들이 보호돼야 하는 곳으로, 교통법규 위반이 없어야 한다”며 “거제경찰서 캐치프레이즈인 ‘다함께 만드는 안전한 거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간담회에는 정병원 서장을 비롯해 김재훈 거제교육장, 녹색어머니연합회 각 학교별 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33개 지역 초등학교 회장단으로 구성된 18기 거제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은 용소초등학교 박정임 회장이 선정됐다.
박 신임연합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18기 녹색어머니연합회가 같이 힘을 합쳐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많은 협조와 도움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 서장은 “통학로 교통관리뿐 아니라 아이들의 전반적인 안전지도 등 순수한 봉사정신으로 활동에 임해주는 녹색어머니회의 노고와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스쿨존은 절대적으로 아이들이 보호돼야 하는 곳으로, 교통법규 위반이 없어야 한다”며 “거제경찰서 캐치프레이즈인 ‘다함께 만드는 안전한 거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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