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중회의실에서 2023 학교 수목 전정 위탁사업 시범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16개 사업학교 업무담당자와 함께 시범사업 운영 방향을 전달하고 학교 의견을 청취했다.업무 협의회는 도교육청 시범 운영사업인 학교 수목 전정 위탁사업의 내실있는 운영과 학교가 원하는 방향의 사업 추진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경남에서 처음 시행하는 학교 수목 위탁 시범운영은 그동안 직영 수목 전정사업과의 차별화를 위해 학교의 전정 요청 시기를 최대한 적용하고, 기계가 접근하지 못하는 인력 전정만이 가능한 수목까지 함께 시행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학교에 수목 전문가가 없어 전정 수목 선정이 곤란한 경우에는 전문가의 학교 수목 진단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추가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운영으로 전문업체를 통해 시행함으로써 학교 수목의 원활한 생장을 통해 아름다운 학교 수목 관리를 지원하고 전정 작업에서도 전문가를 통해 안전한 시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별 수목 지도를 제작하여 수목 전정 이력을 제공함으로써 수목관리와 재산관리의 효율성을 기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박성민기자
이날 협의회에서는 16개 사업학교 업무담당자와 함께 시범사업 운영 방향을 전달하고 학교 의견을 청취했다.업무 협의회는 도교육청 시범 운영사업인 학교 수목 전정 위탁사업의 내실있는 운영과 학교가 원하는 방향의 사업 추진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경남에서 처음 시행하는 학교 수목 위탁 시범운영은 그동안 직영 수목 전정사업과의 차별화를 위해 학교의 전정 요청 시기를 최대한 적용하고, 기계가 접근하지 못하는 인력 전정만이 가능한 수목까지 함께 시행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학교에 수목 전문가가 없어 전정 수목 선정이 곤란한 경우에는 전문가의 학교 수목 진단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추가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운영으로 전문업체를 통해 시행함으로써 학교 수목의 원활한 생장을 통해 아름다운 학교 수목 관리를 지원하고 전정 작업에서도 전문가를 통해 안전한 시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별 수목 지도를 제작하여 수목 전정 이력을 제공함으로써 수목관리와 재산관리의 효율성을 기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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