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삼동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한수찬·신우엽)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삼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효 실천 행복 꾸러미’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효 실천 행복 꾸러미’는 과일, 음료, 사탕 등으로 구성된 간식꾸러미다. 나눔 봉사는 삼동면 새마을 남·여지도자 협의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간식꾸러미 상자를 만들고 지역내 22개소 마을 경로당에 전달했다.
삼동면새마을부녀회 신우엽 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사업으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지영 삼동면장은 “다양한 활동으로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는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활동에 감사드리며, 오늘 나눔봉사가 효 실천 운동 확산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