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김선민)는 지난 9일 마산합포구 지역아동센터 월례회에 참석해 업무연찬과 시정홍보를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월례회를 통한 지역아동센터장과의 만남은 돌봄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아동센터와 구청 간의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만남에서는 ‘창원 의과대학 유치 100만 시민 100만 서명운동’과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한 ‘구석구석 숨은인구 주소찾기’ 범시민 운동 등 창원시정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협조를 구했으며, 지역아동센터로부터 그동안 모은 ‘창원 의과대학 유치 100만 시민 100만 서명운동’ 서명부를 전달받았다. 하성희 마산합포구 가정복지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아동들을 위한 헌신과 적극적인 시정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치며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돌봄 환경이 조성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지역아동센터 의과대학 유치 서명부 전달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