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 등 앞두고 시의원 대상 특강 진행
창원특례시의회가 24일 마산합포구 로봇랜드 컨벤션센터 중회의실에서 제1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를 개최한 가운데, 김이근 의장이 일타강사로 나서 노하우를 전수했다.
김이근 의장은 이날 풀뿌리민주주의 실현의 생활정치를 강조하면서, 지방의회 위상강화와 함께 전문성 확보를 화두로 던졌다.
그는 “주민 삶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이 정치이다. 의회 위상을 높이고 의정활동을 강화하기 위해선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단체장 관계를 대등하게 형성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이에 현재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는 ‘지방의회법’ 제정을 계속 요구하고 있다. 견제와 균형이라는 기본적인 역할을 더 강화하려는 것”이라고 피력했다.
김 의장은 그러면서 “지방의회 의정활동을 곱게 보지 않는 시각이 여전히 존재한다. 주민이 지방의회에 무엇을 요구하는지 먼저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역 발전을 위한 의원의 각종 정책개발 역량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지방의회, 주민의 삶을 바꾸는 정치’를 주제로 창원특례시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제도적 개선 추진 현황 등을 짚어보고,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예년에 비해 짧은 의정연수 일정에도 의원들의 열의는 그 어느 때 보다 뜨거웠고 강의 또한 실제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의정연수는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검사 등을 앞두고 의원 역량 강화와 소통 화합을 위해 하루 일정으로 진행했다.
시의회는 내달 5일부터 26일간 제1차 정례회를 열고 결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등을 처리한다.
의정연수에서는 신해룡 전 국회예산정책처 처장과 이정화 전 국회 입법조사저 기획관리관 등을 초청해 결산 승인 심사기법과 행정사무감사 실무 등 강의가 진행됐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김이근 의장은 이날 풀뿌리민주주의 실현의 생활정치를 강조하면서, 지방의회 위상강화와 함께 전문성 확보를 화두로 던졌다.
그는 “주민 삶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이 정치이다. 의회 위상을 높이고 의정활동을 강화하기 위해선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단체장 관계를 대등하게 형성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이에 현재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는 ‘지방의회법’ 제정을 계속 요구하고 있다. 견제와 균형이라는 기본적인 역할을 더 강화하려는 것”이라고 피력했다.
김 의장은 그러면서 “지방의회 의정활동을 곱게 보지 않는 시각이 여전히 존재한다. 주민이 지방의회에 무엇을 요구하는지 먼저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역 발전을 위한 의원의 각종 정책개발 역량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지방의회, 주민의 삶을 바꾸는 정치’를 주제로 창원특례시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제도적 개선 추진 현황 등을 짚어보고,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의정연수는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검사 등을 앞두고 의원 역량 강화와 소통 화합을 위해 하루 일정으로 진행했다.
시의회는 내달 5일부터 26일간 제1차 정례회를 열고 결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등을 처리한다.
의정연수에서는 신해룡 전 국회예산정책처 처장과 이정화 전 국회 입법조사저 기획관리관 등을 초청해 결산 승인 심사기법과 행정사무감사 실무 등 강의가 진행됐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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