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한일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주관 ‘행복울타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 사업에 선정됐으며 경남에서는 유일하다.
행복울타리 공모사업은 미래에셋생명이 후원하고 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추진하는 독거노인 사회관계 활성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는 ‘나도 청춘 요리사’ 프로그램을 산청군 가족센터와 연계해 오는 11월까지 운영, 독거어르신들에게 동남아 음식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재선정 돼 영광이다”며 “보다 더 많은 어르신들이 행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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