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도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길서)는 지난 29일 ‘고 효자 밀양 박지순공 석다례(故 孝子 密陽 朴志淳公 釋茶禮)’를 봉행했다.
이날 제례는 밀양박씨통영종친회를 비롯해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가운데 봉행됐다.
지창근 도천동장은 “도천동주민자치위원회 및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하여 박지순공 석다례를 봉행하는데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
효자 박지순공은 1759년 도천동에서 태어나 어릴 적부터 효성이 지극했으며 장성할수록 효성이 더욱 깊어져 하늘도 감탄했다는 인물로 전해지고 있다.
그 효성으로 1860년 향중 사림이 합의해 비를 세우고 매년 기일에 벼 두 섬을 관급토록 함으로써 제수비를 지원해 왔으며 현재는 도천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매년 제례를 봉행하고 있다.
손명수기자
이날 제례는 밀양박씨통영종친회를 비롯해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가운데 봉행됐다.
지창근 도천동장은 “도천동주민자치위원회 및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하여 박지순공 석다례를 봉행하는데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
그 효성으로 1860년 향중 사림이 합의해 비를 세우고 매년 기일에 벼 두 섬을 관급토록 함으로써 제수비를 지원해 왔으며 현재는 도천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매년 제례를 봉행하고 있다.
손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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