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스포츠클럽 제3대 회장에 정철용(사진) 전 사천시의원이 당선됐다. 정 회장은 지난달 30일 윤상진 선거운영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전달받았다. 정 회장은 7월 1일부터 2027년 정기총회때까지 향후 4년간 사천스포츠클럽을 이끌어가게 된다.
정 회장은 사천시 스포츠클럽 지원 확대와 생애 주기별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 체육 취약계층 프로그램 확대 지원, 종목별 대회 지원, 직원·지도자 처우 개선, 지정스포츠클럽 관련 사천시 조례 개정, 유소년 종목 전국대회 확대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정철용 회장은 “사천스포츠클럽이 사천시 스포츠의 랜드마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스포츠클럽은 2015년 3월부터 사천국민체육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지정스포츠클럽 특화 프로그램 ‘국민체력100’ 등을 운영하며 스포츠 저변 확대와 체력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