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어린이의회가 학생들로부터 신선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통영시의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어린이의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설문조사에서 ‘내용이 유익하다’, ‘시간이 적절하다’ 등에 80% 이상이 ‘매우 그렇다’는 답변을 해 어린이의회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광도면 죽림소재 제석초등학교 4학년 학생 17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어린이의회는 어린이들의 지방의회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로 진행됐다.
또한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민주주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다.
어린이의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의장실 등 통영시의회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본회의장에서 기초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어린이들은 각자 의장과 의원, 의회사무국 공무원 등 역할을 맡아 본회의에 상정된 ‘무지개식판 도입 건의안’에 대해 제안설명과 질의 및 찬반토론, 표결에 이르기까지 의사진행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자 무지개 식판 도입을 건의합니다”로 시작된 무지개식판 도입 건의안에 대해 찬반 열띤 토론에 이어 표결로 마무리 됐다.
5일 어린이의회에 참가한 학생 중 60명이 QR코드를 활용한 설문조사에 참가한 결과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은 100%로 나왔으며 95%의 어리이들은 다른친구에게 추천하고 싶다는 응답이 나와 어린이들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통영시의회 김미옥 의장은 “나중에 어른이 돼 시장도 되고, 시의원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손명수기자
지난달 28일부터 통영시의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어린이의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설문조사에서 ‘내용이 유익하다’, ‘시간이 적절하다’ 등에 80% 이상이 ‘매우 그렇다’는 답변을 해 어린이의회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광도면 죽림소재 제석초등학교 4학년 학생 17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어린이의회는 어린이들의 지방의회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로 진행됐다.
또한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민주주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다.
어린이의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의장실 등 통영시의회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본회의장에서 기초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어린이들은 각자 의장과 의원, 의회사무국 공무원 등 역할을 맡아 본회의에 상정된 ‘무지개식판 도입 건의안’에 대해 제안설명과 질의 및 찬반토론, 표결에 이르기까지 의사진행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자 무지개 식판 도입을 건의합니다”로 시작된 무지개식판 도입 건의안에 대해 찬반 열띤 토론에 이어 표결로 마무리 됐다.
5일 어린이의회에 참가한 학생 중 60명이 QR코드를 활용한 설문조사에 참가한 결과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은 100%로 나왔으며 95%의 어리이들은 다른친구에게 추천하고 싶다는 응답이 나와 어린이들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통영시의회 김미옥 의장은 “나중에 어른이 돼 시장도 되고, 시의원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손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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