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와 ㈔김해시학원연합회가 함께 진행하는 ‘가야 반딧불이 사업’을 내년 7월까지 1년 연장한다. 가야반딧불이 사업은 ㈔김해시학원연합회 소속 22개 학원이 저소득 초중고학생들의 학습지원을 위해 학원별 상황에 맞게 무료 수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김해시와 ㈔김해시학원연합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1년 단위로 사업을 연장하고 있다. 김해시는 읍면동의 저소득층 학생을 학원에 추천하고, 학원은 추천받은 학생을 무료로 가르친다. 지난 4년간 40여개의 학원이 참여해 215명의 학생을 지원했다. 올해 8월부터 시작하는 5년차에는 외국어 학원 5개소, 음악, 미술학원 각 4개소 등 22개 학원이 참여해 59명의 학생을 지원한다. 김해시에는 약 1200개의 학원이 있으며, 학원연합회에는 600여 학원이 가입돼 있다.
홍태용 시장은 “저소득층 학생들이 무료로 학원 수강을 할 수 있게 교육의 장을 마련해주시고 매년 적극적으로 재능기부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가야반딧불이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내 많은 학원들이 재능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김해시와 ㈔김해시학원연합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1년 단위로 사업을 연장하고 있다. 김해시는 읍면동의 저소득층 학생을 학원에 추천하고, 학원은 추천받은 학생을 무료로 가르친다. 지난 4년간 40여개의 학원이 참여해 215명의 학생을 지원했다. 올해 8월부터 시작하는 5년차에는 외국어 학원 5개소, 음악, 미술학원 각 4개소 등 22개 학원이 참여해 59명의 학생을 지원한다. 김해시에는 약 1200개의 학원이 있으며, 학원연합회에는 600여 학원이 가입돼 있다.
홍태용 시장은 “저소득층 학생들이 무료로 학원 수강을 할 수 있게 교육의 장을 마련해주시고 매년 적극적으로 재능기부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가야반딧불이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내 많은 학원들이 재능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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