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대성동고분박물관이 오는 29일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대성동고분박물관, 20살을 축하해’ 행사를 개최한다.
대성동고분박물관은 가야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3년 8월 29일 개관 후 2004년 3월 1종 박물관으로 등록했다.
금관가야 왕들의 묘역인 대성동고분군에 들어선 박물관은 2237㎡ 규모로 상설전시관, 야외전시관 등을 갖추고 있다. 2009년 기획전시관을 증축하면서 건물연면적은 3063㎡의 규모로 늘었다.
2011년 공립박물관 최초 발굴조사기관으로 등록 후 매년 학술발굴조사로 가야사 전문박물관 역할을 하고 있다. 국가귀속문화재 보관청으로 등록해 김해지역에서 발굴 조사된 1만 2000여점의 국가 귀속유물을 체계적으로 보관, 관리하고 특별전시를 개최해 발굴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있다. 대성동고분박물관은 개관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당일 박물관을 방문한 100명에게 박물관 캐릭터 대파, 대동, 대주, 대완이 굿즈상품을 나눠줄 예정이다.
대성동고분박물관 관계자는 “20년이란 세월 동안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가야사 복원과 한국 고대사 연구, 시민 문화 향유 충족을 위해 전 직원이 보다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대성동고분박물관은 가야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3년 8월 29일 개관 후 2004년 3월 1종 박물관으로 등록했다.
금관가야 왕들의 묘역인 대성동고분군에 들어선 박물관은 2237㎡ 규모로 상설전시관, 야외전시관 등을 갖추고 있다. 2009년 기획전시관을 증축하면서 건물연면적은 3063㎡의 규모로 늘었다.
대성동고분박물관 관계자는 “20년이란 세월 동안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가야사 복원과 한국 고대사 연구, 시민 문화 향유 충족을 위해 전 직원이 보다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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