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업 재해예방 결의다짐, 회원간 소통과 화합 시간 가져
함양군은 지난 1일 오전 고운체육관에서 함양농업을 혁신적으로 견인하는 농촌여성리더 육성을 위한 ‘2023년 한국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함양군의회 의장, 박경자 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생활개선회원 300여명이 참석해 생활개선회원의 화합과 함양농업 발전을 도모했다.
개회식에서는 우수생활개선회원에 대한 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 표창장 수여도 이뤄졌는데 한국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 마천면 강선욱 회장이 수상해 회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특히 농작업 재해예방 결의다짐을 통해 농작업 재해예방과 안전한 농작업 일터 만들기에 생활개선회원들이 앞장서서 실천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개회식에 이어 읍면별로 야심차게 준비한 장기자랑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협동심을 길렀으며 서로 화합하고 단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명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