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진주시 내동면 글램핑 체험장에서 학생·학부모 12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인 글램핑 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주 연속 총 320여명의 가족이 자연속에서 가족관계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가족 글램핑은 학생맞춤통합지원 및 교육복지안전망 사업과 연계해 가족관계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진주교육청 학교통합지원센터에서는 교육복지안전망 및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과 연계하여 가족 기능이 약화된 오늘날 공동체 기능의 강화와 세대 간 놀이와 문화의 경험 공유를 통해 가족간의 유대관계 및 자녀 심리 정서 안정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가족 문화 체험 활동 및 맞춤형 지원을 계속적으로 추진해 갈 계획이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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