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부동산대학원이 울산시상인연합회와 전통시장 발전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부동산대학원은 부동산 상권 및 입지분석,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관련법률 자문 등 상인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자문한다.
울산시상인연합회는 영산대의 평생학습체제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자문위원회가 구성돼 눈길을 끈다.
영산대 부동산대학원장 서성수 교수가 자문위원장, 분야별 전문교수 3명이 자문위원, 재학생 3명이 홍보위원을 맡아 전통시장 발전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손병길 회장은 “영산대와의 협력을 통해 회원들이 전통시장 현대화에도 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서성수 교수는 “대학의 우수한 인적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초고령화 사회에도 대비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향후 산관학(産官學) 협력 모델의 새로운 모델로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부동산대학원은 부동산 상권 및 입지분석,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관련법률 자문 등 상인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자문한다.
울산시상인연합회는 영산대의 평생학습체제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자문위원회가 구성돼 눈길을 끈다.
손병길 회장은 “영산대와의 협력을 통해 회원들이 전통시장 현대화에도 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서성수 교수는 “대학의 우수한 인적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초고령화 사회에도 대비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향후 산관학(産官學) 협력 모델의 새로운 모델로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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