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장 가동중단 사태 대비 수돗물 공급 안전성 강화
기후위기 시대, 창원시가 정수장 가동 중단 사태 및 수도사고 발생에 대비해 안정적인 수도공급을 위한 비상연계 공급망 구축에 본격 나선다.
창원시는 지난해 발표한 창원시 수돗물 안전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수돗물 공급의 안정성을 향상시키고자 정수장 간 비상연계 공급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비상연계 공급망 구축사업은 가뭄이나 수도사고 등으로 수도를 공급할 수 없는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정수장 간 비상연계 공급망을 구축해 안전한 수돗물을 대체 공급할 수 있는 상호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창원시는 지난 8월 실시설계에 착수했으며, 2026년까지 총 사업비 580억원을 투입해 △칠서~석동정수장(330억원, 송수관로 매설 D600mm, L=7.3㎞ 및 가압장 2개소 설치) △칠서~대산정수장(250억원, 송수관로 매설 D600mm, L=10.2km 및 가압장 1개소 설치)로 비상연계 공급망 구축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종덕 상수도사업소장은 “정수장 간 상수도 비상연계 공급망 구축이 완료되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제한급수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창원시는 지난해 발표한 창원시 수돗물 안전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수돗물 공급의 안정성을 향상시키고자 정수장 간 비상연계 공급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비상연계 공급망 구축사업은 가뭄이나 수도사고 등으로 수도를 공급할 수 없는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정수장 간 비상연계 공급망을 구축해 안전한 수돗물을 대체 공급할 수 있는 상호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창원시는 지난 8월 실시설계에 착수했으며, 2026년까지 총 사업비 580억원을 투입해 △칠서~석동정수장(330억원, 송수관로 매설 D600mm, L=7.3㎞ 및 가압장 2개소 설치) △칠서~대산정수장(250억원, 송수관로 매설 D600mm, L=10.2km 및 가압장 1개소 설치)로 비상연계 공급망 구축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종덕 상수도사업소장은 “정수장 간 상수도 비상연계 공급망 구축이 완료되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제한급수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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