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등 큰 행사 잇따라
김해시가 내년 한 해를 ‘도시 브랜드를 높이는 원년’으로 정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사업의 내실을 다지기로 했다. 특히 ‘전국체전’, ‘한중일 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 등 내년에는 큰 행사들이 한꺼번에 열리는 만큼 실천 가능한 사업을 우선으로 정해 도시의 품격을 높기로 했다.
김해시는 지난 4일부터 시작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12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4 새로 쓰는 도시 역사, 매력 도시 김해’란 주제로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내년도 주요업무 계획 수립과 당초예산 편성을 동시에 진행해 실·국 별 내년도 주요업무의 방향성과 협업 분야를 공유했다.
분야별 주요업무를 보면 △산업·경제 분야=동북아 물류 플랫폼 유치, 5대 전략산업 육성, 물류 기업 집중 유치 △문화·관광 분야=동아시아 문화도시, 김해시립 김영원 미술관, 경남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 조성,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기구 유치 △안전·복지·보건 분야=중대재해 사전예방 시스템 운영 확대, 진영권역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김해공공의료원 설립 △도시·교통 분야=도시개발사업, 산업단지 조성 중심 광역도로망 개설, 김해~부산 간 시내버스 노선 확충 △농업·환경 분야=스마트 팜, 청년 창업농 육성, 뒷고기 브랜딩,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정책, 산립 복지 시설 확충 △체육·교육·행정 분야=성공적인 전국체전 운영, 글로컬 대학30 유치, 2040 장기발전계획 수립, 상징물 브랜딩 등이다.
김해시는 내년도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시정 전 분야를 ‘도시 브랜드 마케팅’의 관점으로 접근하고 실천 가능한 협업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홍태용 시장은 “내년은 김해 역사의 전환점이 되는 대단히 중요한 한 해”라며 “도시 역사를 새롭게 쓴다는 각오로 역량을 총결집해 도시의 브랜드 품격을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박준언기자
김해시는 지난 4일부터 시작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12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4 새로 쓰는 도시 역사, 매력 도시 김해’란 주제로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내년도 주요업무 계획 수립과 당초예산 편성을 동시에 진행해 실·국 별 내년도 주요업무의 방향성과 협업 분야를 공유했다.
분야별 주요업무를 보면 △산업·경제 분야=동북아 물류 플랫폼 유치, 5대 전략산업 육성, 물류 기업 집중 유치 △문화·관광 분야=동아시아 문화도시, 김해시립 김영원 미술관, 경남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 조성,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기구 유치 △안전·복지·보건 분야=중대재해 사전예방 시스템 운영 확대, 진영권역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김해공공의료원 설립 △도시·교통 분야=도시개발사업, 산업단지 조성 중심 광역도로망 개설, 김해~부산 간 시내버스 노선 확충 △농업·환경 분야=스마트 팜, 청년 창업농 육성, 뒷고기 브랜딩,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정책, 산립 복지 시설 확충 △체육·교육·행정 분야=성공적인 전국체전 운영, 글로컬 대학30 유치, 2040 장기발전계획 수립, 상징물 브랜딩 등이다.
김해시는 내년도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시정 전 분야를 ‘도시 브랜드 마케팅’의 관점으로 접근하고 실천 가능한 협업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홍태용 시장은 “내년은 김해 역사의 전환점이 되는 대단히 중요한 한 해”라며 “도시 역사를 새롭게 쓴다는 각오로 역량을 총결집해 도시의 브랜드 품격을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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