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1일, 환경성질환 가족 치유 프로그램 운영
경상국립대학교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는 아토피·천식·비염 등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그 가족이 참여하는 ‘제2회 경상남도 환경보건캠프(이하 환경보건캠프)’를 내달 11일 창녕 우포늪 일대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운영한다.
환경보건캠프는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 주관으로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어린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당일형 체험 캠프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캠프는 평소 아토피·천식·비염 등 환경성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와 그 가족 40여 명과 함께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방법 교육 및 생태체험 교육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부모 대상 환경성질환 예방 및 관리 교육 △어린이 대상 환경보건 교육 △물속 생물과 씨앗 등 생물 관찰 △생태 놀이 △우포늪 주매제방에서 우포늪 해설 △우포늪 고기잡이배 타기 체험 △우포늪 플로깅 △우포늪의 겨울 풍경 및 겨울 철새 탐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모집 대상은 환경성질환을 앓거나 관심 있는 어린이와 그 가족 8-9가구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10월 31일까지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gehc2023)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 한편,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는 환경보건법 제26조에 따라 경상남도 환경보건 안전망의 지역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3월 27일 환경부로부터 지정받아 경상국립대가 운영한다.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는 경남지역 환경보건 사전 감시체계 구축, 지역 기반 환경보건체계 강화, 위해 소통체계 구축, 환경보건 연구·조사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김아라 경남도 환경보건센터 사무국장은 “지난 9월에 이어 오는 11월에도 우리 센터가 환경보건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라며 “이번 캠프는 창원시와 우리나라 최대의 자연 늪지인 우포늪(생태공원)이 있는 창녕군에서 진행되는 만큼 경남의 환경성질환에 관심 있는 가족들이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055-772-8178)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민기자
환경보건캠프는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 주관으로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어린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당일형 체험 캠프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캠프는 평소 아토피·천식·비염 등 환경성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와 그 가족 40여 명과 함께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방법 교육 및 생태체험 교육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부모 대상 환경성질환 예방 및 관리 교육 △어린이 대상 환경보건 교육 △물속 생물과 씨앗 등 생물 관찰 △생태 놀이 △우포늪 주매제방에서 우포늪 해설 △우포늪 고기잡이배 타기 체험 △우포늪 플로깅 △우포늪의 겨울 풍경 및 겨울 철새 탐조 등으로 구성돼 있다.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는 경남지역 환경보건 사전 감시체계 구축, 지역 기반 환경보건체계 강화, 위해 소통체계 구축, 환경보건 연구·조사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김아라 경남도 환경보건센터 사무국장은 “지난 9월에 이어 오는 11월에도 우리 센터가 환경보건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라며 “이번 캠프는 창원시와 우리나라 최대의 자연 늪지인 우포늪(생태공원)이 있는 창녕군에서 진행되는 만큼 경남의 환경성질환에 관심 있는 가족들이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055-772-8178)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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