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닷새간 진주 예술중심현장
개천예술제를 맞아 전국 연극배우들이 독백으로 맞붙는 독백 경연이 진주에서 펼쳐진다.
㈔한국연극협회 진주지부(이하 진주연극협회)는 16일부터 20일까지 매일 오후 7시 30분 제72회 개천예술연극제 ‘대한민국 연극배우열전’을 진주 동성동 예술중심현장(진주시 진주대로 1038)에서 개최한다.
전국 연극 배우를 대상으로 한 독백 경연으로 진주시·진주예총이 주최하고, 진주연극협회가 주관한다.
경연은 16~19일 본선 경연, 20일 결선 경연 순으로 치러진다. 먼저 지난 6일까지 진행된 사전 동영상 예선 심사를 통과한 배우 40명이 본선 기간 매일 10명씩 경연에 나선다. 20일에는 결선 진출 배우 10명의 경연과 시상식이 열린다.
닷새간 심사는 위촉 심사위원 3명은 물론 사전에 모집한 시민 심사단 10명이 함께 맡는다. 심사위원단과 시민 심사단의 채점을 7 대 3 비율로 반영해 심사 결과를 내놓을 예정이다. 단순한 경연을 넘어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한 행보다.
고능석 예술감독은 “내년부터는 행사를 확대해 연극인뿐만 아니라, 시민과 대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는 대회를 계획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관람료는 무료로, 진주연극협회 사무국장(010-9321-2862)을 통해 전화로 사전 예약한 후 관람할 수 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한국연극협회 진주지부(이하 진주연극협회)는 16일부터 20일까지 매일 오후 7시 30분 제72회 개천예술연극제 ‘대한민국 연극배우열전’을 진주 동성동 예술중심현장(진주시 진주대로 1038)에서 개최한다.
전국 연극 배우를 대상으로 한 독백 경연으로 진주시·진주예총이 주최하고, 진주연극협회가 주관한다.
경연은 16~19일 본선 경연, 20일 결선 경연 순으로 치러진다. 먼저 지난 6일까지 진행된 사전 동영상 예선 심사를 통과한 배우 40명이 본선 기간 매일 10명씩 경연에 나선다. 20일에는 결선 진출 배우 10명의 경연과 시상식이 열린다.
고능석 예술감독은 “내년부터는 행사를 확대해 연극인뿐만 아니라, 시민과 대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는 대회를 계획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관람료는 무료로, 진주연극협회 사무국장(010-9321-2862)을 통해 전화로 사전 예약한 후 관람할 수 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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