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유스호스텔 건립 현장 점검
고성군, 유스호스텔 건립 현장 점검
  • 이웅재
  • 승인 2023.11.06 17: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상근 군수 “차질없는 진행” 당부

이상근 고성군수는 6일 고성읍 신월리 일원에서 진행 중인 고성군 유스호스텔 건립사업의 현장 점검을 진행, 답보 상태에 머물다가 재추진된 유스호스텔 건립사업의 진행 상황을 파악했다.

이날 이 군수는 공사 현장 사무실에서 공사 개요 및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를 듣고,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정 추진 상황과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상세히 점검했다.

이와 함께 공사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민원 사항을 예측해 철저히 대비함과 동시에 인접 마을을 통과하는 차량은 저속 운행으로 안전을 확보토록 하고, 공사 현장 주출입구에 안내요원을 상시 배치해 차량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하는 등 공사 안전 대책 이행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상근 군수는 “고성군이 그동안 많은 진통을 겪어오면서도 유스호스텔 건립사업을 추진하는 이유는 단 하나, 부가가치가 높은 마이스(MICE, 회의·여행·컨벤션·전시 등)산업 유치와 양질의 숙박 문제 해결을 위해서 였다”고 강조하며 “차질없이 공정을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 유스호스텔 건립사업은 2021년 10월 공사가 중지됐다가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올해 3월 재착수했다. 고성군 유스호스텔은 연면적 7199㎡, 객실 47개, 수용인원 234명 규모로 신축되고 있다. 특히 국제회의, 연수, 전시회 등 마이스 산업을 수행하기 위한 300명 규모의 대형 컨벤션홀도 갖춰져 있어 단순한 숙박시설이 아닌 고성군의 상징물이자 미래를 위한 기반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웅재기자

이상근 고성군수는 6일 유스호스텔 건립사업 현장을 방문, 안전을 점검하고 추진 상황을 파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