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과 학생들이 2023년 경남건축문화제 대학생 올림피아드에서 대상(1팀), 최우수상(1팀), 우수상(1팀), 특선(1팀), 입선(3팀)을 수상했다.
(사)경남건축문화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건축사협회 경남도 건축사회가 공동 주관한 2023년 경남건축문화제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진주시청에서 ‘경계의 재구성’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대학생 올림피아드는 경남건축문화제의 전시 부문 행사의 하나로 10월 6일 창원문성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경계의 재구성-도시 기반시설에 의해 단절된 지역 경계부에 장소성 만들기’를 주제로 도내 1·2학년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7시간 동안 작업하여 모형과 패널을 만들어냈다. 결과물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우수 작품들을 선정했고 시상식은 지난 2일 진주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시호(1학년), 황유나(1학년) 팀이 대상을 수상했고, 이승준(2학년), 임재경(1학년) 팀은 최우수상, 박은정(2학년), 최민경(1학년) 팀은 우수상, 김강현(2학년), 변현성(1학년) 팀은 특선, 김윤진(2학년), 김신호(1학년) 팀과 석희진(2학년), 정민규(1학년) 팀, 그리고 도경민(1학년), 이가란(1학년) 팀은 입선을 수상했다.
대학생 올림피아드는 참여한 학생들에게 참가 당일 세부 주제와 대상지가 고지됐다. 이를 토대로 설계 방향을 빠르게 토론하고 결정해 모형을 제작하고 설계를 표현하는 패널을 만들어냈고, 모형 제작 시 재활용 재료를 30% 이상 사용하는 제약 또한 고려할 내용이었다.
김동규 건축학과 교수는 “설계 수업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 참가한 1·2학년 학생들이 당일 해결해야 하는 문제 속에서 주제를 재빠르게 포착하고 건축적 해결 아이디어를 잘 도출해 낸 성과이다. 이는 2022년부터 통합 모집한 1·2학년들이 체계적으로 구성된 경상국립대 건축학과의 교육 인증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있는 결과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사)경남건축문화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건축사협회 경남도 건축사회가 공동 주관한 2023년 경남건축문화제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진주시청에서 ‘경계의 재구성’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대학생 올림피아드는 경남건축문화제의 전시 부문 행사의 하나로 10월 6일 창원문성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경계의 재구성-도시 기반시설에 의해 단절된 지역 경계부에 장소성 만들기’를 주제로 도내 1·2학년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7시간 동안 작업하여 모형과 패널을 만들어냈다. 결과물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우수 작품들을 선정했고 시상식은 지난 2일 진주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시호(1학년), 황유나(1학년) 팀이 대상을 수상했고, 이승준(2학년), 임재경(1학년) 팀은 최우수상, 박은정(2학년), 최민경(1학년) 팀은 우수상, 김강현(2학년), 변현성(1학년) 팀은 특선, 김윤진(2학년), 김신호(1학년) 팀과 석희진(2학년), 정민규(1학년) 팀, 그리고 도경민(1학년), 이가란(1학년) 팀은 입선을 수상했다.
대학생 올림피아드는 참여한 학생들에게 참가 당일 세부 주제와 대상지가 고지됐다. 이를 토대로 설계 방향을 빠르게 토론하고 결정해 모형을 제작하고 설계를 표현하는 패널을 만들어냈고, 모형 제작 시 재활용 재료를 30% 이상 사용하는 제약 또한 고려할 내용이었다.
김동규 건축학과 교수는 “설계 수업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 참가한 1·2학년 학생들이 당일 해결해야 하는 문제 속에서 주제를 재빠르게 포착하고 건축적 해결 아이디어를 잘 도출해 낸 성과이다. 이는 2022년부터 통합 모집한 1·2학년들이 체계적으로 구성된 경상국립대 건축학과의 교육 인증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있는 결과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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