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청소년 영상공모전에 65개 작품 출품, 8개 작품 시상
창원시는 11일 경남대학교 창조관 평화홀에서 마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양화) 주관으로 청소년 영상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 영상축제는 지난 9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 영상작품 공모전에 전국 만13세 ~ 18세 청소년이 65개 작품을 출품했으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8개 작품에 경상남도교육감상, 창원특례시장상 등 상장과 480만 상당의 시상금을 수여했다.
또한 20주년을 기념해 축하 메시지 영상 상영, 케이크 컷팅식과 그동안의 청소년 영상축제를 돌아보는 영상 보고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서호관 창원시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영상축제가 청소년들의 생각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배움과 성장의 시간이 되었을 거라 생각하며, 꿈을 위한 도전과 열정으로 멋지게 펼쳐질 청소년들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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