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본격적인 가을 수확철을 맞아 산내면 얼음골사과 수확 현장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15일 박일호 시장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사과 수확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
시는 지난달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 기간으로 지정하고 일손돕기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밀양시와 경남도 공무원, 밀양시시설관리공단 및 부산·대구 지역 대학교, 도 자원봉사센터 등 여러 기관단체에서 40여 농가를 방문해 사과와 단감 수확에 일손을 보탰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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