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김해시장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이우시에서 열린 ‘2023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 총회’에 참석해 김해시를 홍보했다.
홍 시장은 27개국 73개 도시가 참가한 이번 총회에서 대성동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사실을 각 나라에 발표하고, 내년에 개최되는 ‘한중일 문화도시’, ‘2024 김해방문의 해’, ‘전국체전’ 등을 집중 홍보하며 김해시를 방문할 것을 요청했다.
또 이번 총회에서 신설된 물류위원회 창립 회원으로 가입해 국제 도시 간 물류 협력 메커니즘 구축하고, 동북아 물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홍 시장은 “김해시는 대성동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2024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 2024 전국체전 개최 등 도시 역사상 큰 전환점을 맞이했다고 할 만큼 좋은 일들이 있다”며 “55만 시민들의 염원과 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뤄진 값진 결과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총회에 직접 참석했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지방정부연합(UCLG)은 세계 최대 지방정부 간 국제기구로 전세계 140개국 24만여 지방정부와 175개 지방정부연합이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다. 김해시가 가입한 아·태지부는 22개국 190여개 지방정부가 회원에 가입돼 있다.
박준언기자
홍 시장은 27개국 73개 도시가 참가한 이번 총회에서 대성동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사실을 각 나라에 발표하고, 내년에 개최되는 ‘한중일 문화도시’, ‘2024 김해방문의 해’, ‘전국체전’ 등을 집중 홍보하며 김해시를 방문할 것을 요청했다.
또 이번 총회에서 신설된 물류위원회 창립 회원으로 가입해 국제 도시 간 물류 협력 메커니즘 구축하고, 동북아 물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세계지방정부연합(UCLG)은 세계 최대 지방정부 간 국제기구로 전세계 140개국 24만여 지방정부와 175개 지방정부연합이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다. 김해시가 가입한 아·태지부는 22개국 190여개 지방정부가 회원에 가입돼 있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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