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보강 공사로 차량통행이 전면 제한됐던 옛 거제대교의 통행 제한이 30일부터 풀린다.
거제시는 주민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옛 거제대교의 통행제한 해제 시기를 앞당기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노후화된 교량의 내구성 증진을 위한 옛 거제대교 보수·보강 공사로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30일간 옛 거제대교의 통행을 전면 제한했다.
하지만 현재 주요 공종인 교면 재포장 시공이 완료됨에 따라 잔여 공종인 신축이음 교체는 부분 통제만으로도 시공이 가능하다고 판단해 통행제한을 해제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통행제한이 해제되더라도 옛 거제대교 보수·보강 공사는 계속 진행될 예정이어서 잔여 공종을 위한 부분 통제 시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며 “그 동안 통행불편을 양해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거제시는 주민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옛 거제대교의 통행제한 해제 시기를 앞당기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노후화된 교량의 내구성 증진을 위한 옛 거제대교 보수·보강 공사로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30일간 옛 거제대교의 통행을 전면 제한했다.
시 관계자는 “통행제한이 해제되더라도 옛 거제대교 보수·보강 공사는 계속 진행될 예정이어서 잔여 공종을 위한 부분 통제 시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며 “그 동안 통행불편을 양해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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