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30일 동절기인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펫-빌리지놀이터 이용시간을 단축한다고 밝혔다.
정기휴무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펫-빌리지놀이터는 성산구 상복동에 있는 영남권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놀이터다.
2020년 개장 이래 창원뿐만 아니라 인근 진주·부산·대구 등에서 11만명이 넘게 방문하는 등 인기를 끌고있다.
창원시는 내년 봄까지 전반적인 시설물 점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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