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까지 기초조사 후 7월께 발표
창원시는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권역별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창원·마산·진해 각각의 발전계획 수립에서 나아가 권역별 특색을 살린 도시 전체의 미래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종합계획 수립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창원시 정책기획관실은 별도 용역을 거치지 않고 부서별로 이미 완료했거나 추진 중인 각종 용역 및 자료들을 활용해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창원의 경우 창원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한 주력산업 고도화 및 미래 신산업 육성에 더해 동읍, 대산면·북면을 포함하는 부도심 육성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마산은 마산해양신도시·구산해양관광단지·로봇랜드 등 바다를 활용한 기존 발전계획을 이어가는 한편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첨단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방안을 담을 계획이다.
마산 해양신도시는 공공 부문 첨단 디지털밸리가 거론된다. 해양신도시 개발계획은 연내 확정을 앞두고 있다.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과 돝섬유원지, 마산어시장, 원도심 재생사업과 연계한 새로운 마산의 랜드마크 조성을 목표로 한다.
진해는 현재까지 논의돼온 항만물류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각종 사업 등을 포함해 발전방안을 세울 방침이다.
창원시는 이러한 계획과 더불어 각 도심 간 연계 교통망을 확충하고 문화·복지·교육 인프라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도 종합계획에 담기로 했다.
창원시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기초조사를 실시한 뒤 시민·전문가 의견 청취를 거쳐 내년 7월께 종합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창원시 정책관실 관계자는 “권역별로 산재한 계획들을 총괄해 창원시 전역이 지속가능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라며 “실효성 있는 비전과 구체적 전략을 담아 내년 7월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시는 창원·마산·진해 각각의 발전계획 수립에서 나아가 권역별 특색을 살린 도시 전체의 미래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종합계획 수립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창원시 정책기획관실은 별도 용역을 거치지 않고 부서별로 이미 완료했거나 추진 중인 각종 용역 및 자료들을 활용해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창원의 경우 창원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한 주력산업 고도화 및 미래 신산업 육성에 더해 동읍, 대산면·북면을 포함하는 부도심 육성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마산은 마산해양신도시·구산해양관광단지·로봇랜드 등 바다를 활용한 기존 발전계획을 이어가는 한편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첨단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방안을 담을 계획이다.
마산 해양신도시는 공공 부문 첨단 디지털밸리가 거론된다. 해양신도시 개발계획은 연내 확정을 앞두고 있다.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과 돝섬유원지, 마산어시장, 원도심 재생사업과 연계한 새로운 마산의 랜드마크 조성을 목표로 한다.
창원시는 이러한 계획과 더불어 각 도심 간 연계 교통망을 확충하고 문화·복지·교육 인프라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도 종합계획에 담기로 했다.
창원시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기초조사를 실시한 뒤 시민·전문가 의견 청취를 거쳐 내년 7월께 종합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창원시 정책관실 관계자는 “권역별로 산재한 계획들을 총괄해 창원시 전역이 지속가능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라며 “실효성 있는 비전과 구체적 전략을 담아 내년 7월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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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산해양관광 은 마산의 미래요 희망이다
구산해양관광단지 잘 만들어 마산재건
쭈욱ㅡ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