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지난 10월 럼피스킨 가축질병 발생에 따른 차단방역활동 및 신속한 백신접종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창원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시는 27일 접견실에서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6일만에 백신접종을 마친 창원시 공수의 2명과 소독 및 방역활동으로 전염병 차단에 기여한 창원시축협 공동방제단 2명에 대해 창원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는 지난 10월 30일 대산면 소재 한우농가(1호)에서 럼피스킨이 확진된 후 이동제한명령과 신속한 백신접종, 강력한 방역활동 등으로 추가발생 없이 럼피스킨 방역대를 전면 해제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소 제1종 전염병인 럼피스킨의 최전선에서 방역활동에 참여한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가축전염병 예방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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