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그룹출신 첫 번째 사례될 전망
더불어민주당이 4월 총선을 앞두고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을 영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는 최근 공 전 사장에 입당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 전 사장의 입당 여부는 아직 최종 확정되진 않은 상태지만 영입이 성사된다면 당에서 경제·민생 분야 정책 개발 등을 담당하고 총선에서 지역구로 출마하게 될 가능성도 있다.
민주당이 공 전 사장을 영입할 경우 총선을 앞두고 국내 4대그룹 출신 인재를 영입하는 첫번째 사례가 될 전망이다.
공 전 사장은 1964년생으로 산청 출신이며 동명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문화일보 기자를 거쳐 2005년 현대·기아차에 이사대우로 입사해 현대차 해외정책팀장, 홍보실장, 전략기획 사장 등을 지냈다.
하승우기자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는 최근 공 전 사장에 입당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 전 사장의 입당 여부는 아직 최종 확정되진 않은 상태지만 영입이 성사된다면 당에서 경제·민생 분야 정책 개발 등을 담당하고 총선에서 지역구로 출마하게 될 가능성도 있다.
민주당이 공 전 사장을 영입할 경우 총선을 앞두고 국내 4대그룹 출신 인재를 영입하는 첫번째 사례가 될 전망이다.
공 전 사장은 1964년생으로 산청 출신이며 동명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문화일보 기자를 거쳐 2005년 현대·기아차에 이사대우로 입사해 현대차 해외정책팀장, 홍보실장, 전략기획 사장 등을 지냈다.
하승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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