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걷기 열풍 속에 창원시가 올해 권역별로 맨발걷기 산책로를 확충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창원시 5개 구 가운데 의창·성산·마산합포·진해구 등 4개 구에 맨발걷기가 가능한 산책로 10개소가 있다.
시는 의창 5개소, 성산 5개소, 마산합포 4개소, 마산회원 5개소, 진해 4개소 등 23곳을 추가로 늘릴 계획이다.
시는 23곳 중 10곳에 대해서는 예정 부지, 관련 예산을 확보해둔 상황이다.
나머지 13곳에 대해서는 향후 예산 상황에 따라 올해 하반기 또는 내년 중 순차적으로 조성을 추진한다.
시는 전국적으로 맨발걷기 열풍이 이어지자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맨발걷기 산책로 확충을 결정했다.
푸른도시사업소 이달초부터 공원녹지과에 맨발걷기활성화TF를 별도로 두는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맨발걷기는 흙을 밟는 과정에서 지압 효과와 함께 심신 안정,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홍순영 푸른도시사업소장은 “맨발걷기 산책길을 권역별로 균형 있게 확충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시민의 활력 넘치는 일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현재 창원시 5개 구 가운데 의창·성산·마산합포·진해구 등 4개 구에 맨발걷기가 가능한 산책로 10개소가 있다.
시는 의창 5개소, 성산 5개소, 마산합포 4개소, 마산회원 5개소, 진해 4개소 등 23곳을 추가로 늘릴 계획이다.
시는 23곳 중 10곳에 대해서는 예정 부지, 관련 예산을 확보해둔 상황이다.
나머지 13곳에 대해서는 향후 예산 상황에 따라 올해 하반기 또는 내년 중 순차적으로 조성을 추진한다.
푸른도시사업소 이달초부터 공원녹지과에 맨발걷기활성화TF를 별도로 두는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맨발걷기는 흙을 밟는 과정에서 지압 효과와 함께 심신 안정,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홍순영 푸른도시사업소장은 “맨발걷기 산책길을 권역별로 균형 있게 확충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시민의 활력 넘치는 일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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