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연계 봉사활동 및 평생교육, 위탁사업 추진실적 공유
도립남해대학은 최근 남해군·남해군의회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남해대학 혁신학습지원실에서 열린 제1차 상생발전협의회에는 노영식 총장, 김신호 부군수, 박종길·하복만 군의원 등 대학·군·군의회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의 핵심의제는 △2023 남해군 연계 평생교육 및 위탁사업 추진사업 운영실적 보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참여계획 공유 등이었다.
협의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대학과 지역 간 연계사업 실적을 공유하며, 지속적인 지역연계 평생직업교육체제 구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노영식 총장은 “그동안 남해대학과 남해군, 남해군의회 간 상설협의체가 없어 현안이나 의견 공유에 애로가 많았다”며 “오늘 상생발전협의회 개최를 시작으로 대학과 지역사회 간의 협력과 발전을 위한 의견이 다양하게 개진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남해군 5명, 남해군의회 2명, 남해대학 6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 상생발전협의회 위원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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