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집단행동 사전대비
25개 보건기관 연장 운영
25개 보건기관 연장 운영
고성군은 의대 증원 관련 전공의 집단행동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은 심윤경 보건소장이 총괄하며 3개 팀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을 중심으로 보건행정과는 지역 의료기관 현황을 점검하며 대응에 나서고 있다. 또한 지역 응급 의료 기관, 고성군 의사회 등 관련 기관과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동향을 파악 중이다. 아울러 지역 응급 의료 기관과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해 24시간 응급환자에 대비하고 있다.
고성군은 지난 23일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 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주말에도 운영하고 있다.
중증 응급환자는 도내 응급의료기관을 이용하도록 하고 방문 전에는 전화 확인 후 방문할 것을 당부하면서 지역내 문 여는 병·의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가벼운 증상에 대해서는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고성군에는 아직 파업 의료기관은 없으나 파업 시 관내 18개 의원에서 순차적 비상 당번 진료를 운영할 예정이다. 25개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에서도 진료 시간을 연장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웅재기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은 심윤경 보건소장이 총괄하며 3개 팀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을 중심으로 보건행정과는 지역 의료기관 현황을 점검하며 대응에 나서고 있다. 또한 지역 응급 의료 기관, 고성군 의사회 등 관련 기관과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동향을 파악 중이다. 아울러 지역 응급 의료 기관과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해 24시간 응급환자에 대비하고 있다.
고성군은 지난 23일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 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주말에도 운영하고 있다.
중증 응급환자는 도내 응급의료기관을 이용하도록 하고 방문 전에는 전화 확인 후 방문할 것을 당부하면서 지역내 문 여는 병·의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가벼운 증상에 대해서는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고성군에는 아직 파업 의료기관은 없으나 파업 시 관내 18개 의원에서 순차적 비상 당번 진료를 운영할 예정이다. 25개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에서도 진료 시간을 연장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웅재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