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조달청은 6일 통영시 소재 가야레미콘을 방문해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 임원진들과 개정된 레미콘 계약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현장소통을 펼쳤다.
최근 조달청은 조합중심의 시장구조 등으로 수급차질, 경쟁저하 및 품질불안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레미콘·아스콘 MAS 규정을 개정해 지난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중요 공사현장에 ‘우선납품제’ 도입, 조합 위주 공급구조의 개편, 2단계 경쟁금액의 하향 등이 주요 내용이다.
경남지방조달청은 경남레미콘공업협 임원들과 개정배경과 내용을 공유하며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시행 초기 발생될 수 있는 어려움에는 레미콘 업계와 함께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황외석 경남지방조달청장은 “레미콘은 공공건축물의 안전성과 직결되는 중요 건설자재”라며 “3월~5월 수요가 집중되는 건설성수기의 현장에 물량 및 품질이 확보된 레미콘이 적기 안정적 공급될 수 있도록 기업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최근 조달청은 조합중심의 시장구조 등으로 수급차질, 경쟁저하 및 품질불안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레미콘·아스콘 MAS 규정을 개정해 지난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중요 공사현장에 ‘우선납품제’ 도입, 조합 위주 공급구조의 개편, 2단계 경쟁금액의 하향 등이 주요 내용이다.
황외석 경남지방조달청장은 “레미콘은 공공건축물의 안전성과 직결되는 중요 건설자재”라며 “3월~5월 수요가 집중되는 건설성수기의 현장에 물량 및 품질이 확보된 레미콘이 적기 안정적 공급될 수 있도록 기업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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