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어린이 대표단 30여 명은 지난달 31일 자매도시 거창군의 사과테마파크와 천적생태과학관 등을 방문했다.
거창군과 대구 수성구는 2007년 5월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이후 2015년부터 매년 어린이들의 견문을 넓히기 위해 지역의 어린이 대표단을 초청해 자매도시의 다양한 모습과 체험 학습을 제공하는 교류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어린이 대표단을 인솔해서 온 정은주 수성구청 교류협력단 팀장은 “도시에선 해볼 수 없는 체험활동을 제공해 준 거창군에 감사하다”고 말하며 “가을이 무르익는 10월쯤에 거창군 어린이대표단을 수성구로 초청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홍기자
거창군과 대구 수성구는 2007년 5월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이후 2015년부터 매년 어린이들의 견문을 넓히기 위해 지역의 어린이 대표단을 초청해 자매도시의 다양한 모습과 체험 학습을 제공하는 교류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어린이 대표단을 인솔해서 온 정은주 수성구청 교류협력단 팀장은 “도시에선 해볼 수 없는 체험활동을 제공해 준 거창군에 감사하다”고 말하며 “가을이 무르익는 10월쯤에 거창군 어린이대표단을 수성구로 초청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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