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과 함께한 진주시 문산읍 소재 공군교육사령부(이하 교육사)의 부대개방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주말과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부대행사에서 방문객들은 벚꽃 구경과 함께 공연 관람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했다.
진주시와 교육사가 준비한 주요 체험활동은 △양궁체험 △블랙이글스 모형 제작 △서바이벌 사격 △3D/VR 체험 △군견 산책 △드론 시뮬레이터 체험이 방문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안겨주었다.
진주시 솟대놀이보존회의 ‘솟대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공군 의장대와 군악대의 공연, 풍물공연 및 군견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과 함께 봄의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부대 중심의 호수공원에서는 유등과 사진 전시회를 열어 벚꽃과 조화를 이루게 했다. 교육사 동편 주차장에는 항공탄약 및 기관포, 장갑차, 위성차량 등 공군의 다양한 무기를 전시해 방문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공군교육사령부 다목적강당(최용덕관)에서 선수 400명 및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2024 공군교육사령관배 태권도대회’는 꿈나무들의 희망으로 피어났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진주시와 공군교육사령부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및 군인부로 나눠 겨루기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각 부별 단체상 및 개인 1위, 2위, 공동 3위에게 시상이 이뤄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공군교육사령부의 벚꽃축제 부대 개방행사와 함께 태권도대회가 개최돼 기쁘다”며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와 태권도 종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주말과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부대행사에서 방문객들은 벚꽃 구경과 함께 공연 관람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했다.
진주시와 교육사가 준비한 주요 체험활동은 △양궁체험 △블랙이글스 모형 제작 △서바이벌 사격 △3D/VR 체험 △군견 산책 △드론 시뮬레이터 체험이 방문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안겨주었다.
진주시 솟대놀이보존회의 ‘솟대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공군 의장대와 군악대의 공연, 풍물공연 및 군견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과 함께 봄의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부대 중심의 호수공원에서는 유등과 사진 전시회를 열어 벚꽃과 조화를 이루게 했다. 교육사 동편 주차장에는 항공탄약 및 기관포, 장갑차, 위성차량 등 공군의 다양한 무기를 전시해 방문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진주시와 공군교육사령부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및 군인부로 나눠 겨루기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각 부별 단체상 및 개인 1위, 2위, 공동 3위에게 시상이 이뤄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공군교육사령부의 벚꽃축제 부대 개방행사와 함께 태권도대회가 개최돼 기쁘다”며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와 태권도 종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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