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초기 진압 이어 전도사고 구조활동
최기서 대장 “앞으로도 시민 안전 최선”
최기서 대장 “앞으로도 시민 안전 최선”
진주소방서 소속 미천면 의용소방대가 지난 2월 화재 초기 진압을 한데 이어 차량 전도 사고를 신속하게 대응하면서 안전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일 진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후 3시께 미천면 오방리 미천면사무소 인근 산에 위치한 임도 옆 수로에 트럭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천면 전담의용소방대가 봄철 산불화재 예방·홍보활동 순찰 중 이 사고현장을 목격하고, 구조사항·환자 유무 등을 확인하는 구조 활동을 펼쳤다. 또, 의용소방대 차량을 활용해 견인하고 안전조치도 했다.
미천면 전담의용소방대는 소방서와 원거리 소방 사각지역의 현장 대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해 11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소방 보조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2월 26일에는 미천면 향양리 소재 음식점 화재를 초기 진압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기서 대장은 “의용소방대는 누구보다 지역의 실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조직으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훈련과 예방활동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역 안전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정웅교기자 kyo1@gnnews.co.kr
2일 진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후 3시께 미천면 오방리 미천면사무소 인근 산에 위치한 임도 옆 수로에 트럭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천면 전담의용소방대가 봄철 산불화재 예방·홍보활동 순찰 중 이 사고현장을 목격하고, 구조사항·환자 유무 등을 확인하는 구조 활동을 펼쳤다. 또, 의용소방대 차량을 활용해 견인하고 안전조치도 했다.
최기서 대장은 “의용소방대는 누구보다 지역의 실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조직으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훈련과 예방활동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역 안전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정웅교기자 kyo1@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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