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상면은 익명의 기부자가 주상면 공유냉장고 ‘주상愛 우리동네 행복냉장고’에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주상면사무소에 따르면 익명의 기부자는 부산에서 직장을 다니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고향인 주상면의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의 건강과 공유냉장고 활성화를 위해 도움이 되고 싶다”며 국수 28상자(95만원 상당)는 지역 28개 경로당에, 라면 15상자(15만원 상당)은 공유냉장고에 기부했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우리동네 행복냉장고에 따뜻한 관심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부자께 감사드린다”라며 “나눠주신 따뜻한 마음이 또 다른 누군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상홍기자
주상면사무소에 따르면 익명의 기부자는 부산에서 직장을 다니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고향인 주상면의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의 건강과 공유냉장고 활성화를 위해 도움이 되고 싶다”며 국수 28상자(95만원 상당)는 지역 28개 경로당에, 라면 15상자(15만원 상당)은 공유냉장고에 기부했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우리동네 행복냉장고에 따뜻한 관심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부자께 감사드린다”라며 “나눠주신 따뜻한 마음이 또 다른 누군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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