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 섬진강·지리산 권역의 3개 소방서 협력 강화
하동소방서, 섬진강·지리산 권역의 3개 소방서 협력 강화
  • 김윤관
  • 승인 2024.04.1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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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현장 공동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

하동소방서는 지난 17일 재난현장 공동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섬진강 유역과 지리산 권역에 인접하고 있는 전남 구례·광양소방서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례소방서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하동소방서 박유진 서장, 구례소방서 박상진 서장, 광양소방서 정강옥 서장을 비롯한 관련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점차 대형화·장기화 되고 있는 재난의 양상에 맞추어 재난현장 대응의 긴밀한 협력과 인접 소방서 간의 공동대응 강화로 국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지난 2020년 8월 하동군 섬진강 하류 홍수 대응, 2023년 8월 구례군 토지면 외곡삼거리에서 발생한 수난사고 대응, 그리고 지리산 부근에서 발생하는 산악사고 대응 등 섬진강 유역과 지리산 권역의 각종 재난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강화 방안을 토론하였으며, 경남과 전남 경계지역 소방서의 대국민 서비스 강화를 위한 우수 소방행정 시책을 공유했다.

박유진 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 경계지역에 있는 3개 소방서의 긴밀한 재난현장 공동대응체계를 강화해 지역 주민을 비롯한 국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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