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참가한 의병마라톤대회에서 우승해 정말 기쁩니다.”
올해 열린 의병마라톤대회에서 송영준(49·구미) 씨가 1시간 13분 26초라는 기록으로 하프코스 장년부 우승을 차지했다.
송 씨는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대회를 경험하다 이번에 처음으로 마라톤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의병마라톤에 도전하게 됐다.
그는 “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라톤 팀 ‘RUNNING MATE’와 함께 야유회 겸 의병마라톤에 처음 참여하게 됐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 너무 만족한다. 특히 비가 많이 올 줄 알아 걱정했는데 뛰기 좋은 날씨에다가 코스도 복잡하지 않아 뛰기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17년부터 건강을 생각해 시작하게 된 마라톤으로 담배도 끊고, 술도 자제하게 되면서 삶이 건강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달려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정웅교기자 kyo1@gnnews.co.kr
올해 열린 의병마라톤대회에서 송영준(49·구미) 씨가 1시간 13분 26초라는 기록으로 하프코스 장년부 우승을 차지했다.
송 씨는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대회를 경험하다 이번에 처음으로 마라톤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의병마라톤에 도전하게 됐다.
그러면서 “2017년부터 건강을 생각해 시작하게 된 마라톤으로 담배도 끊고, 술도 자제하게 되면서 삶이 건강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달려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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