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5.1(수)4.30(화)4.29(월)4.26(금)4.25(목)4.24(수)4.23(화) [시민기자]용유담~함허정 25리 선계길 ‘화산십이곡’ [시민기자]용유담~함허정 25리 선계길 ‘화산십이곡’ 봄이 기지개를 켜는 함양 용유교, 아득한 계곡을 내려다보니 신령스러운 기운이 스멀거린다. 용의 비늘처럼 하얗게 솟은 바위 사이로 수심을 알 수 없는 깊이에서 우레와 같은 물소리가 천둥처럼 용솟음친다. 산중 용궁을 옮겨 놓은 이곳은 선계로 들어가는 화산십이곡(華山十二曲)의 제1곡 용의 놀이터 용유담(龍遊潭)이다. 화산십이곡은 용유담을 시작으로 수잠탄, 병담, 와룡대, 양화대, 오서, 한남진, 독립정, 사량포, 칠리탄, 우계나루를 거쳐 함허정까지 25여리에 이르는 엄천의 12명소를 조선말 선비인 무산(武山) 강용하(姜龍夏 1840~19 기획/특집 | 경남일보 | 2024-04-29 19:46 [시민기자]폐암 말기 환자와 죽음의 동행 [시민기자]폐암 말기 환자와 죽음의 동행 주위가 점점 초록빛으로 변해가며 모든 생명이 소생하는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이러한 시점에 오늘 제가 이 책을 소개해 드려도 될까 조금 고민을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소개해 드릴 책은 ‘죽음’을 소재로 한 책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책을 쓴 작가의 말처럼 죽음은 막연한 게 아니라, 동전처럼 삶의 이면에 딱 붙어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죽음을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지만 결국은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해 보는 책이기도 하기에 이 책을 푸르른 봄에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스위스 안락사 현장에 다녀왔습니다’가 오 기획/특집 | 경남일보 | 2024-04-29 19:46 [시민기자] 오롯이 나만을 위한 즐거운 공부 '독서' 경남 진주 문산읍에서 자그마한 동네 책방 겸 카페인 ‘보틀북스’를 운영하고 있다.단순히 책을 사고파는 공간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인문학적 공간을 추구하고 있기도 하다. 책을 파는 공간인 서점을 운영하는 사람을 서점주인, 책방사장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부르곤 한다. 개인적으로 나는 서점보다는 ‘책방’이, 대표나 사장보다는 ‘지기’라는 단어가 가장 좋다.책들이 차곡차곡 쌓여있는 방, 내가 아직 읽지 못한 책들이 한가득한 미지의 세계, 일명 책들의 방 ‘, 책방’을 지키고 있는 ‘지기’라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명함에도 ‘책방지 기획/특집 | 경남일보 | 2024-04-29 19:46 [시민기자]허술한 관리로 방치된 역사현장 정비 필요 [시민기자]허술한 관리로 방치된 역사현장 정비 필요 경남도가 2024년부터 2027년의 3년간 이순신장군 백의종군로를 정비하고 ‘수군재건로’ 경남구간을 신설할 계획을 세웠다.명량해전을 위해 이순신 장군께서 걸어가신 ‘수군재건로’에는 역사적으로 입증된 진주시 수곡면 원계리 소재(손경래 댁) 이순신 장군 삼군통제사 수임장소 및 당시 병사훈련장소(진배미)가 있는 유서 깊은 고적지가 있으나, 제대로 유적지가 관리되고 있지 않아 허술한 상태이다.현재 이순신장군 삼군통제사 수임장소(손경래 댁) 마을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명량해전 전투의 승전 상징인 모형거북선 목이 수년 동안 덜렁 덜렁하게 방치 기획/특집 | 경남일보 | 2024-04-29 19:4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