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0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10.9(월)10.6(금)10.5(목)10.4(수)10.3(화)10.2(월) 유등축제, 과연 만원의 가치도 안될까? 유등축제, 과연 만원의 가치도 안될까? 지난 1일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첫 유료화를 시작한 가운데 가장 관심을 모았던 첫 주말, 특히 3일 5만명의 유료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이날 수치만으로는 유료화 이후 걱정을 불식시킬 만한 수준이다. 아직 한 고비 넘긴 상황에서 축제 전체를 평가하기는 이르지만 일단은 성공이라는 평가가 아깝지 않다. 아직 한글날을 포함한 3일간의 막바지 연휴가 남아있는 만큼 유료관람객 목표치는 무리없이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문제는 진주시민들의 반응이다. 유료화를 시작하면서 시민들 사이 찬반 논란이 거셌다. 축제가 한창인 지금도 그 논란은 진행 기자칼럼 | 강민중 | 1970-01-01 09:00 진주시 큰 도약을 위한 365일 진주시 큰 도약을 위한 365일 지난해 지역 정치인들을 통해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진주시가 90년 만에 큰 호기를 맞았다’라는 말이었다. 당시는 반신반의했지만 이제 이 말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비롯 일부지만 경남도 서부청사가 개청돼 서부대개발이 본적적으로 추진되고 진주혁신도시의 10년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미래 50년 먹거리산업인 뿌리산업단지와 항공국가산업단지도 조성된다. 여기에 상평산단 내 우주산업의 전초기지가 될 차세대 중형위성개발시설과 진주부흥프로젝트 추진, 남부내륙철도 조기 개설 등 다 열거하기도 힘든 대형사업들로 타 지역의 부러움을 한 기자칼럼 | 강민중 | 1970-01-01 09:00 회전교차로를 늘리자 회전교차로를 늘리자 지난해 해외취재차 프랑스를 방문한 적이 있다. 렌터카를 이용해 이동했는데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이 회전교차로다. 도심 속 차량통행량이 많은 곳은 신호등이 설치됐지만 조금만 벗어나면 회전교차로 천지다. 도로폭이 좁은 한적한 동네 진입로에도 설치될 정도다.회전교차로 덕분에 이동거리에 비해 시간이 훨씬 단축됐다. 간혹 퇴근시간과 맞물려 차량이 조금 밀리는 가 싶었지만 금새 정체가 풀렸다. 프랑스 운전자들은 회전교차로 통행 방식을 철저히 지키다보니 교통흐름이 자연스러웠다.우리나라에서도 최근 회전교차로가 하나둘 생기기 시작했다. 차량 통행량이 기자칼럼 | 강진성 | 1970-01-01 09:00 신공항 백지화 상처 치유해야 신공항 백지화 상처 치유해야 영남권 신공항 건설이 또다시 무산됐다. 대신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방안이 제시됐다.영남권 신공항에 대한 사전타당성 연구용역을 벌여온 프랑스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과 국토교통부는 지난 21일 현재의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방안이 최적의 대안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기존 김해공항을 단순히 보강하는 차원을 넘어 활주로, 터미널 등 공항시설을 대폭 신설하고 공항으로의 접근 교통망도 함께 개선하겠다고 전했다.정부가 밀양이든 가덕도든 어느쪽을 선택하든 뒤따르게 될 파장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결정을 내린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기자칼럼 | 정희성 | 1970-01-01 09: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11211311411511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