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9.6(금)9.5(목)9.4(수)9.3(화)9.2(월)8.30(금) 1964년 11월 6일 금요일(3면) 동원장의 생선회백반 1964년 11월 6일 금요일(3면) 동원장의 생선회백반 1964년 11월 6일 금요일(3면) 동원장의 생선회 백반제가 좋아하는 생선회 광고가 확 눈에 들어옵니다. 침이 꼴깍 넘어갑니다. 중앙시장 채소전 머리에 위치한 ‘동원장’이란 식당인데, ‘국가 저물가 정책에 자진 호응하여 식사대를 대폭 인하하였사오니 많이 이용하심을 바랍니다’란 문구에 웃음이 납니다. 백반도 같이 파는 곳인데 식사대가 얼마나 저렴했는지 궁금합니다. [경남일보 그 때 그 시절, 그때 그시절] 그 때 그 시절 | 정만석 기자 | 2014-12-10 19:55 1964년 11월 6일 금요일(2면) 약국광고 1964년 11월 6일 금요일(2면) 약국광고 1964년 11월 6일 금요일(2면) 약국광고처음으로 약국 광고를 접했습니다. 국보극장 입구에 ‘도내藥局’이 있었는지 지금도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대안동에 있던 ‘朝日상회’는 ‘小春’이라는 순곡소주 서부경남총대리점이었네요. 소매가격이 30원인데, 지금으로 치면 3000원 정도 될까요. ‘위조품에 속지 마시고 상표를 잘 보시오’라고 다소 강압적인 문구를 삽입했는데 이때도 원산지 표시위반 업소가 많았나 봅니다.[경남일보 그 때 그 시절, 그때 그시절] 그 때 그 시절 | 정만석 기자 | 2014-12-09 21:32 1964년 11월 6일 금요일(1면) 맞춤양복 1964년 11월 6일 금요일(1면) 맞춤양복 1964년 11월 6일 금요일(1면) 맞춤양복양장점 ‘피카소’에서는 추동복지를 판매했는데 신용을 바탕으로 염가에 판매한다고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또 ‘광미라사’도 추복지·동복지를 입하하고 광고를 냈는데, 이때만 해도 기성복보다는 맞춤복이 인기여서 광고경쟁도 치열했나 봅니다. 특히 진주시 동성동에 소재했던 손의원에서 ‘손고약’을 판매했다는 것이 다소 이색적입니다.[경남일보 그 때 그 시절, 그때 그시절] 그 때 그 시절 | 정만석 기자 | 2014-12-08 20:15 1964년 11월 4일 수요일(2면) 백광크림 1964년 11월 4일 수요일(2면) 백광크림 1964년 11월 4일 수요일(2면) 백광크림학생들의 졸업장을 선명한 인쇄와 저렴한 가격으로 만들어 준다는 ‘문화석판사’, 정말 선명하게 저렴하게 했는지 궁금합니다. 지금의 비비크림이라고나 할까요. 얼굴을 희게하는 약 ‘白光크림’ 광고는 계속해서 실리고 있습니다. 지금 백광크림을 구할 수만 있다면 꼭 사보고 싶네요. 저도 새하얀 피부를 갖고 싶습니다.[경남일보 그 때 그 시절, 그때 그시절] 그 때 그 시절 | 정만석 기자 | 2014-12-07 15:36 1964년 11월3일 화요일(1면) 제일택시회사 1964년 11월3일 화요일(1면) 제일택시회사 1964년 11월3일 화요일(1면) 제일택시회사이때도 콜택시가 있었나 봅니다. 제일택시회사가 ‘1000番’이라는 좋은 전화번호를 개설했군요. 지금은 살아계시지 않지만 생전에 어머니께서 절에 가실 때, 아버지께서 황급히 볼일을 보시러 가실 때, 할아버지께서 병원을 가실 때 이 택시를 많이 애용하셨다고 합니다. 제일택시를 타 보셨던 분은 이제 일흔살이 훌쩍 넘어셨겠죠.삼양라디오 서부경남특약점 ‘기쁜라디오社’도 눈에 띕니다. 라디오가 아니라 ‘라듸오’라고 쓰여진 글이 저희들에게는 다소 낯설군요. TV가 귀하던 시절이니까 라디오를 구입하려 그 때 그 시절 | 정만석 기자 | 2014-12-04 22:0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