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66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4.26(금)4.25(목)4.24(수)4.23(화)4.22(월) 문제투성이 교육현장, 특단대책 필요 경남도교육청이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감사 결과 시험 출제와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회계관리업무 등에서 문제가 잇따라 적발됐다. 감사결과 교육현장의 ‘불공정한 학사관리’와 ‘불투명’한 회계관리를보면 우리교육현장은 유치원에서 대학에 이르기까지 온통 문제투성이라는 것이다. 교육현장이 국민들이 ‘공정하다, 투명하게 이뤄지고 있다’라고 느낄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 정도라면 교육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불공정’ ‘불투명’과의 전쟁을 선포해야 할 판이다.교육부와 교육청이 학교생활기록부, 회계관리업무 등에 비리 유착 고리를 끊겠다는 입장천명이 사설 | 경남일보 | 2018-12-18 14:31 공직사회부터 양성평등을 합천군의 이번 인사에도 여성공무원의 간부승진(4,5급)은 단 한명도 없었다. 현재 합천군에는 보건소장(5급) 한명의 여성간부가 있을 뿐 나머지 45명은 모두 남성이 차지하고 있는 셈이다. 전체 공무원 700여명에 여성이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있는데 견줘 턱없이 적어 차별받고 있다는 일각의 주장이 설득력을 갖는다.행안부는 지난2001년부터 양성평등을 위해 여성간부늘리기 5개년계획을 세워 실천해 나가고 있다. 올해는 여성간부의 비율을 13.5%로 권장하고 있으나 합천군은 불과 2%대에 머물고 있는 것이다. 상위직급으로 올라갈수록 여성의 사설 | 경남일보 | 2018-12-17 11:35 공동주택 부실시공 원천봉쇄 제도적인 장치 필요 아파트 부실공사 문제로 전국이 떠들썩하다. 공동주택의 고질적 병폐인 불량시공 문제는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아파트는 보통의 사람들이 살 수 있는 가장 비싼 물건이다. 큰맘 먹고 고심 끝에 새 아파트를 구입했는데 부실시공이라면 황당할 수밖에 없다. 전문가들은 부실공사 원인의 하나로 선분양제도를 악용한 공기단축에 따른 무리한 공사기간, 감리의 형식화 및 현장 관리 시스템 부재 등을 들었다.공동주택은 사업주체가 보수책임이 있으며 부담하는 하자의 범위, 내력구조별·시설공사별 하자담보책임기간은 법령에 자세히 정해 놨다. 하지만 문제는 아파트 사설 | 경남일보 | 2018-12-17 11:35 박항서의 인생역정, 그리고 리더십 ‘박항서 매직’에 베트남이 들썩이고 있다. 박 감독이 이끌고 있는 베트남국가대표팀이 15일 하노이 미딘 경기장에서 열린 ‘2018 아세안축구연맹 스즈키 컵 결승’에서 말레이시아를 물리치고 10년 만에 스즈키 컵 우승을 차지했다. 베트남 응우옌 쑤언 푹 총리와 국회의장도 관중석에서 박수를 치며 기뻐했다. 일부 선수들은 태극기를 목에 걸고 ‘박항서!’를 연호했다. 베트남의 영광이지만 한국인의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장면이었다.박항서 매직 뒤에 숨은 인생역정과 리더십이 주목받고 있다. 그는 산청군의 작은 시골 생초중학교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사설 | 경남일보 | 2018-12-16 14:45 ‘중형위성 조립공장’ 정치논리 절대 안된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차세대 중형위성 조립공장 유치를 놓고 진주시와 사천시가 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다.지난 13일 조규일 진주시장은 KAI에게 지난 2015년 '진주지역 우주사업 유치 및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협약(MOU)’ 이행을 재차 촉구한데 이어 경남도의 현명한 역할을 주문했다. 또 부담없는 공장부지 제공과 함께 현재 건립중인 시험센터 설립지원도 적극적으로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다만 2015년 약속과 다른 결정이 날 경우 강력한 조치도 불사하겠다고 엄포를 놓기도 했다.송도근 사천시장도 물러서지 않았다. 송 시장 사설 | 경남일보 | 2018-12-15 21:33 탈원전·관련기업 윈윈하는 전략 수립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경남의 원전산업 시름이 더 깊어지고 있다. 원전 관련 도내 기업들이 탈원전 정책에 따른 매출 감소와 수주 급감 등으로 최악의 경영상황을 맞고 있다. 우리나라 원전산업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두산중공업 대표이사가 경영 악화의 책임을 지고 사퇴의사까지 밝힐 정도로 위기상황인 것이다. 그만큼 위기 상황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미국에도 원자로를 수출할 만큼 세계 최고 수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때 20조원 규모 해외 원전을 수주하는 등 세계시장을 누비던 국내 최고 원전 기업이다. 이같은 기업 사설 | 경남일보 | 2018-12-13 13:2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3113213313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