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을 나흘 앞둔 지난 10일 오후 함양군 안의면 금호강변에서 주민들이 한 해 안녕을 기원하며 쥐불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함양군
겨울과 봄의 길목, 아침저녁으로 아직은 동장군의 기세를 느끼지만 대지는 벌써 봄이다. 10일 오전 진주시 자유시장에 팔기위해 내놓은 봄나물 냉이를 한 상인이 다듬고 있다.오태인기자
농부의 봄아직은 삭풍이 부는 겨울봄을 느끼기엔 이릅니다.그러나 한 해를 준비하는농부의 마음은 벌써 봄인가 봅니다./사진가·진주신경외과원장
9일 오전 진주시 월아산 청곡사 주차장에서 2014 전국 산불예방·재선충박멸을 기원하는 산신대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임원들과 회원들이 산신대제를 지낵고 있다.오태인기자
봄이 시작된다는 절기상 입춘을 하루 앞둔 3일 오후 매서운 한파가 다시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진주시 자유시장에 한 상인이 추위를 피해 군불을 쬐고 있다.오태인기자
▲입춘(立春)을 하루 앞둔 3일 김해시 불암동 영남화훼공판장에서 봄 소식을 알리는 형형색색의 화사한 꽃들이 경매를 기다리고 있다. 황선필기자
설연휴 마지막날인 2일 오후 진주시 가좌동 진주역에서 고향을 떠나 집으로 돌아가려는 귀경객들과 가족들이 아쉬운듯 인사를 나누고 있다.오태인기자
▲설 명절을 이틀 앞둔 28일 오후 창원시 의창구 명서동 성모유치원 원생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투호놀이를 하고 있다. 황선필기자
겨울 방학소중한 시간에 우리 전통문화를배우는 젊은이들이 있습니다.흥겨운 가락에 덩달아 즐거워집니다./사진가·진주신경외과원장
27일 창원대학교 에서 열린 2014학년도 정시모집 예·체능계 실기고사에서 산업디자인과 지원 수험생들이 시각정보 디자인 실기고사를 치르고 있다. 황선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