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0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11.22(금)11.21(목)11.20(수)11.19(화)11.18(월)11.15(금)11.14(목)11.13(수) 강희근 교수의 慶南文壇, 그 뒤안길(373) 남해에 들어와 살고 있는 소설가 임종욱이 최근 단편집 ‘남해, 바다가 준 선물’을 묶어내었다. 남해 경승지를 배경으로 씌어진 소설을 선보였는데 ‘바다가 준 선물’(물건항), ‘눈물의 이별여행’(다랭이논), ‘유배귀신이 나타났다’(유배문학관), ‘어떤 자원봉사’(망운산), 등 26편 단편이 실려 있다.임종욱은 1962년 경북 예천에서 태어나 동국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운곡 원천석의 시문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에 ‘고려시대 문학의 연구’, ‘한국한문학의 이론과 양상’, ‘우리 고승들의 선시 세계’, ‘여말선 경남문단, 그 뒤안길 | 경남일보 | 2016-02-18 11:02 강희근 교수의 慶南文壇, 그 뒤안길(372) 경남문단에서 최근 발표된 수필집 중에 눈길을 끄는 것은 정목일의 ‘나무’이다. 수필과 비평사 에세이선집으로 나온 책인데 ‘나무 수필 51편’을 선보인 것이다. 지금까지 발표된 수필 중에서 나무를 소재로 한 작품들을 골라 낸 선집으로 읽힌다. 정목일은 우리나라 수필가 중 처음으로 문예지 추천을 받아 등단한 기록 소유자이다. 그는 1975년 1976년 현대문학과 월간문학에 각각 추천을 받아 기염을 토했다. 그러니까 우리나라 수필가 중 1970년대 중반 이전부터 활약한 수필가들은 모두 제도권 밖에서 인정을 받고 활동을 해온 수필가들인 셈 경남문단, 그 뒤안길 | 경남일보 | 2016-02-04 11:3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