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4,879건)
[열린칼럼] [대학생칼럼] ‘관광지 진해’를 사는 주민들의 삶
벚꽃 흩날리는 4월, 진해에 사는 우리는 상처받는다.나는 일요일이면 목욕탕을 간다. 그날도 세면도구를 들고 집을 나섰다. “플리즈” 평소에는 거의 보기 힘든 외국인 한 명이 말을 걸어왔다. 그녀는 ‘진해 군항제 관광 책자’에 손을 가리키며 경화역 가는
경남일보   2018-04-04
[열린칼럼] [경일칼럼]서두르면 일을 망치기 쉽다
‘황무지’의 시인 토머스 S 엘리엇이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했다. 이유는 땅 속에 잠든 뿌리를 봄비가 깨우기 때문이란다. 지난겨울은 유난히 길었던 것 같지만 때가되면 어느새 봄은 우리 곁에 오게 되고, 벌써 4월에 접어들면서 봄의 향기가 물씬 풍기고
경남일보   2018-04-01
[열린칼럼] [경일칼럼]진주대첩 병력 계산법
1592년 음력 10월 5일부터 10일까지 진주성에서 왜적과 조선군의 혈전이 벌어졌다. 진주대첩이다. 양측 병력은 얼마일까.임진전란사(이형석 저, 1974)에서 저자는 아군 병력을 춘파당일월록과 해동명장전에서 3800명, 적의 병력은 일본측사료(정벌기
경남일보   2018-04-03
[열린칼럼] [독자투고]여전히 아이들 곁에 존재하는 ‘학교폭력’
매년 3월 전국의 초·중·고 학교에서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설렘을 안고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신학기를 시작한다. 반면 ‘학교폭력’이라는 아픔과 두려움을 안고 신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도 있다.지난 2011년 겨울, 대구에서 학교폭력에 시달리던 중학생이 스
경남일보   2018-03-21
[열린칼럼] [기고] 분리수거에 대한 올바른 원칙 알아야 할 때
최근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재활용업체들이 폐비닐 등 재활용품 수거를 거부한 일로 큰 혼란이 있었다. 가정에서 쏟아져 나오는 각종 플라스틱, 폐비닐 등 재활용품을 특정 장소에 모아두기만 하면 주기적으로 수거해가던 업체들에게 왜 이런 갑작스런
경남일보   2018-04-03
[열린칼럼] [교단에서]생명력이 꿈틀대는 4월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는 4월이다. 매화에 이어 목련, 개나리, 진달래, 벚꽃이 춤을 추듯 피어나며 봄의 왈츠를 선사하고 있다.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는 봄꽃과 함께 봄의 향기가 사람들을 바깥으로 유혹하는 4월의 아침, 교문을 들어서면 아이들의 재잘대는
경남일보   2018-04-02
[열린칼럼] [제언]플라스틱의 윤리적인 생산과 소비
박물관에 있는 옛날 유물들을 볼 때마다 과거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정말로 떼돈 벌겠다는 유치한 생각을 해봅니다. 특히 왕이나 여왕이 사용했던 금관에 달려있는 곡옥이나 유리 장신구 등을 보면 그 생각이 더욱 간절해집니다. 잘 만든 플라스틱 제품을 갖고
경남일보   2018-03-29
[열린칼럼] [기고]문익점 선생의 애민정신을 생각하며
요즘 공직자의 부패문제가 신문 사회면을 장식하는 일들이 비일비재 하다. 공직자의 청렴이 어느때보다 절실할 때인 것 같다. 역사 속의 공직자 중 국민을 먼저 생각하신 분 중 대표적인 인물로 문익점선생을 들 수 있다. 그의 행적을 되돌아보고 우리가 배워야
경남일보   2018-04-01
[열린칼럼] [객원칼럼]관우와 주몽은 마취없이 수술을 견뎠을까
최원준(경상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
인기 있었던 드라마 ‘주몽’ 에는 주몽이 어깨에 상처를 입어 어의가 칼로 수술을 하게 되었을 때 술을 한껏 들이켜고 “이제 시작하시오”하는 멋진 장면이 있었다. 삼국지에서 신의(神醫)라고 불리는 화타가 팔에 독화살을 맞은 관우를 치료하는 장면과 흡사하
경남일보   2018-04-01
[열린칼럼] [월요단상]봄기운이 감도는 날 봄 흙과 함께
대지의 꿈틀거림과 함께 흙을 만져볼 수 있는 시기도 이때쯤이 아닐까 한다. 겨울잠을 깨고 눈을 부비는 모든 생명의 눈뜸, 지난해 푸르다 못해 검푸른 색으로 넘치던 욕망의 녹음마저 잊게 했던 메마른 가지에 생명을 느끼게 하는 그 평범한 법칙도 오직 흙이
경남일보   2018-04-01
[열린칼럼] 성낙주의 식품이야기
막걸리는 고구려 건국의 공신 중에 공신이다. 즉 해모수와 유화의 사랑이야기에 막걸리가 등장한다. 먼 옛날 천제의 아들 해모수는 압록강에서 놀고 있던 하백의 세딸 중 유화에게 홀딱 반한다. 그러나 유화가 이에 응하지 않자, 유화를 잔치에 불러 술을 먹이
경남일보   2018-04-01
[열린칼럼] [여성칼럼]3월 22일 세계 물의 날, 알고 계셨나요?
3월 22일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 이었다. ‘세계 물의 날’은 인구와 경제활동 증가에 의해 전 세계적인 수질 오염과 심각한 물 부족에 따른 문제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1993년에 지정되었다.현재 물 부족이 가장 극심한 곳을 꼽자면 아프리
경남일보   2018-03-26
[열린칼럼] [기고]주민과 함께하는 ‘탄력순찰’ 동참하세요
박영훈(창원중부경찰서 신월지구대 경사)
탄력순찰은 지역의 지리적 특성과 치안 여건에 밝은 통장, 지역주민, 자율방범대원에게 의견을 수렴해 주민들이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 범죄취약지에 순찰하는 것을 말한다.이는 지역주민들의 경험과 의견을 존중, 활용함으로써 경찰인력을 효율적으로 배분할 수 있고
경남일보   2018-03-29
[열린칼럼] [기고]국민 안전은 매뉴얼 준수에 달려 있다
김득수(의령경찰서 교통관리계장)
새벽, 형사 당직실에 다급한 무전이 들어왔다. 모 지역에서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에 긴급출동지령이 내렸다. 형사팀장과 팀원들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현장으로 내달린다. 상황관리관은 총력대응과 매뉴얼준수를 반복 주문한다. 8분만에 현
경남일보   2018-03-28
[열린칼럼] [기고]사랑이란 이름뒤에 숨은 범죄, 데이트폭력
최경수(통영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여성청소년수사팀 경사)
사랑하는 연인을 때리거나 감금하는 데이트폭력이 끊이지 않고 있다.연인에게 물건을 집어 던져 위협을 주거나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고, 원하지 않는 것을 강요하는 행위는 엄연한 “데이트폭력”인데도 “애정 다툼”으로 쉽게 치부해 버리는 낮은 수준의 사회적
경남일보   2018-03-15
[열린칼럼] [대학생칼럼] ‘나도 당했다’ Me Too, 너는 생각해봤니
김주형(진주교대 학보사 편집국장)
해외에서 시작된 ‘나도 당했다’ 미투 운동, 서지현 검사의 안근태 성추행 사건 폭로를 시작으로 우리나라에서도 터져 나오고 있다. 권력을 무기삼아 성폭행 등을 행사한 가해자들의 만행을 폭로하고, 이를 바로잡고자 하는 것이 미투운동의 근본이다. 미투운동의
경남일보   2018-03-27
[열린칼럼] [기고] 봄의 불청객 농무 주의
박정형(통영해경 경비구조과 경정)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어느덧 동백꽃이 한려수도를 수놓으며 봄의 시작을 알려온다. 천혜의 관광명소이자 다도해를 품은 통영 한려수도에 해양관광을 즐기러 오는 관광객이 잦아들면서 해상교통량도 급증하기 시작한다.하지만 이맘때면 반갑지 않는 불청객
경남일보   2018-03-19
[열린칼럼] [기고]사회 안전망 사각지대 방치된 학교밖 청소년
지난해 부산, 강릉등지에서 연이어 발생한 참혹한 여중생 폭력사건의 계기로 청소년 비행과 폭력이 이슈가 되면서 학교 밖 청소년 문제도 수면 위로 떠올라 사회적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경찰청 통계에 의하면 학교폭력 가해자 10명중 4명이 학교 울타리를 벗
경남일보   2018-03-26
[열린칼럼] [경일칼럼] 딸기 수출에 대한 소고(小考)
강양수 (전 경상남도농업기술원장)
지난해 우리나라 신선농산물 수출액은 약 11억 달러로 전년대비 1.2% 감소하였으나, 딸기 수출액은 44백만 불로 전년 34백만 불 보다 29%나 급성장하여 수출 효자 작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경남도의 딸기 수출은 4천6백 톤, 40백만 불로
경남일보   2018-03-25
[열린칼럼] [기고]꽃길 걸을 봄날 맞을 준비 되셨나요
정웅기(거제소방서 장승포119안전센터 소방장)
사계절중 첫 번째 계절인 봄이다. 겨우내 입었던 두꺼운 외투를 벗어 던지고 봄바람이 살살 들어오는 가벼운 옷으로 갈아 입는다. 옷이 가벼워진 만큼 마음도 가벼워진다. 검고 어두운 색 일색이던 옷 색깔도 화사하게 바뀐다. 옷 색깔이 바뀐 것처럼 마음도
경남일보   201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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