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68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9.7(금)9.6(목)9.5(수)9.4(화)9.3(월)8.31(금) 수박 한통 훔쳤다고 400만원 뜯어내 수박 한 통을 훔쳤다는 사실을 약점으로 잡아 400만원을 뜯어낸 상인이 경찰에 붙잡혔다.창원서부경찰서는 12일 이같은 혐의(공갈)로 박모(6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박씨는 지난 6월 21일 오후 2시께 창원시 의창구의 한 거리에서 다른 박모(62·여)씨로부터 400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피해자 박씨가 지난 6월 자신이 매입한 수박밭에서 시가 1만5000원 상당의 수박 한 통을 훔친 사실을 약점으로 잡아 “돈을 내놓지 않으면 동네에 당신의 범행을 알리겠다”며 박씨를 협박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사고 | 이은수 | 2012-07-13 00:00 신안동 주택가 골목에 나타난 멧돼지 신안동 주택가 골목에 나타난 멧돼지 ▲사진설명=11일 오전 진주시 신안동 주택가에 멧돼지가 나타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와 엽사에 의해 사살됐다. 사진제공=진주소방서11일 오전 9시36분께 진주시 신안동 갑을가든 인근 주택가에 멧돼지가 나타나 일대에 소동이 일어났다.몸무게가 40kg 정도로 다 큰 중형견 크기인 이 멧돼지는 갑을가든과 뒤편 가정집으로 들어가 정원을 헤집고 매실나무와 화분 등을 망가뜨렸다. 멧돼지는 신고가 접수된지 54분 만인 10시30분께 출동한 119구조대와 엽사에 의해 사살됐다.갑을가든 관계자는 “어디서 내려왔는지 모르는 멧돼지가 정문으로 사건/사고 | 곽동민 | 2012-07-12 00:00 "계산하라"는 주인에 행패 주폭 50대 긴급체포 10일 오후 10시 30분께 통영시 당동의 한 가게에서 술을 먹고 행패를 부린 50대 남자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체포된 A(53)씨는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인근 가게에서 주인에게 아무런 말도 없이 술을 마시고 계산을 하지 않아 상점주인 B(62)씨가 돈을 내라고 하자 주인을 밀치고 욕설을 하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피의자를 상대로 조사한 후 구속여부는 물론 기소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통영/허평세기자 hpse2000@naver.com 사건/사고 | 허평세 | 2012-07-12 00:00 일하던 마트서 금품 훔친 20대 붙잡혀 자신이 일하던 마트에서 여러차례 금품을 훔쳐온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11일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A(28)씨는 지난 6월 12일 오전 2시30분께 동네 후배 B(18)군 등 2명과 진주시 인사동에 있는 자신이 일하던 마트에 침입, 현금과 담배 등 금품 1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를 받고 있다.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A씨가 일하던 마트에서 총 30차례에 걸쳐 모두 5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사건/사고 | 곽동민 | 2012-07-12 00:00 33번 국도 상행선서 탱크로리 뒤집혀 33번 국도 상행선서 탱크로리 뒤집혀 ▲사진설명=집현면 냉정리 진주-합천간 33번 국도 상행선에 탱크로리가 전도돼 있다. 사진제공=진주경찰서9일 오전 5시35분께 진주시 집현면 냉정리 진주-합천간 33번 국도 상행선에서 A(53)씨가 운전하던 탱크로리 차량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진주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고는 운전자 A씨가 도로로 갑자기 뛰어든 노루를 피하기 위해 급히 핸들을 돌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시멘트 28t을 적재한 차량 뒤쪽 부분이 분리되면서 진주에서 합천 방향 상행선 1·2차로를 가로막아 약 4시간 가량 교통이 전면 통제됐다.이날 사고 현장에는 강신홍 진주 사건/사고 | 곽동민 | 2012-07-10 00:00 '치마 속' 노리는 신발 몰카 극성 신발에 초소형 카메라(캠코드)를 부착해 여성들의 치마 속을 촬영하는 신종 범죄가 경남지역에서 극성을 부리고 있다. 김해서부경찰서는 라이터 크기의 소형 캠코드를 구두에 부착, 대형 매장에서 쇼핑하는 여성들의 치마속을 촬영해 온 혐의로 A(44·회사원)씨를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오후 5시30분께 김해 장유면 롯데마트 매장에서 여성들의 치마속을 초소형 캠코드를 이용해 촬영하는 등 지난 5월부터 모두 4회에 걸쳐 20여 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못된 짓’을 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피의자는 가정을 사건/사고 | 이은수 | 2012-07-10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8118218318418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