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12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4.30(화)4.29(월)4.26(금)4.25(목)4.24(수)4.23(화)4.22(월) [박주원 장편소설] 갈밭을 헤맨 고양이들 9 (120) [박주원 장편소설] 갈밭을 헤맨 고양이들 9 (120) [박주원 장편소설] 갈밭을 헤맨 고양이들 9 (120)정남이 딸의 장래 문제로 뜨악해진 현태와의 거리, 집 나갔다던 호남의 귀가 여부. 거기다 엎친데 덮인 격으로 결별 상태로 까지 간 추여사와 병훈과의 관계. 얽히고설킨 이런 일상사 속에 그나마 자신이 몸을 버티고 서 있는 것이 기이했다. 과연 어디에서 비롯된 힘의 근원인지 곱살피고 들어오던 참이었다.양지는 난감한 기색을 감추지도 않고 주춤 걸음을 멈추었다. 찾아 온 손님은 누구이며 또 무슨 문제를 안고 찾아왔나. 소낙비 설거지로 허둥대는데 불청객으로 들어선 손님격이다.될 대로 되라 연재소설 | 경남일보 | 2016-03-29 15:1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0120220320420520620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