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46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4.26(금)4.25(목)4.24(수)4.23(화)4.22(월)4.19(금) 가정폭력, 용기를 가지고 말해야 한다 진주가정폭력상담소 가정폭력피해 상담요청 건수가 매년 1000건을 넘어서고 있다. 그리고 가정폭력 주 가해자는 배우자이고, 대부분의 피해사례도 정서적 학대, 신체적 학대가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가정의 평화와 안정을 회복하고 건강한 가정육성과 가정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가정폭력방지법’이 있다. 하지만 현실은 가정폭력 피해 여성들은 남편이며, 아이 아빠라는 사실 때문에 신고나 처벌을 주저하고, 또 이로 인해 가정폭력의 발생 빈도수가 이렇게 높아지고 있다. 가정폭력은 단순한 신체적 폭력만이 아니라 실체적으로 가늠하기 어려워도 피해 당 사설 | 경남일보 | 2013-04-19 00:00 동부그룹 농업분야 진출, 경제민주화 역행 아닌가 전국의 지역농민들이 동부그룹의 농업분야 진출을 성토하고 나섰다. 전국의 농민단체들은 대대적인 동부그룹 불매운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농민들은 동부그룹이 막대한 자금력을 동원, 지역 주력 농산물인 토마토와 파프리카를 대량으로 생산할 때 진주를 비롯, 전국의 영세농민들의 생존권은 심각한 위협을 받게 된다며 크게 반발했다. 동부그룹이 화옹 유리온실 사업외에 논산 유리온실과 새로이 추진 중인 동부팜 새만금사업 100ha에 대해서는 계속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보이면서 농민들이 다시 반발하고 나섰다.동부팜한농은 농민을 상대로 종자, 농약, 비료 사설 | 경남일보 | 2013-04-18 00:00 진주-사천은 ‘형제 동네’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 진주와 사천은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는 뜻 같이 가까운 사이에 있어 하나가 어려우면 다른 하나도 그 영향을 받아 온전하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처럼 순망치한(脣亡齒寒)관계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일각에서 뿌리산단, 행정구역 통폐합 등 연이어 불거지고 있는 양 지역의 갈등으로 정부가 추진 중인 ‘10+α(알파) 중추도시권 육성전략’에 차질을 빚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진주-사천을 연계개발하는 ‘네트워크’방식을 적용할 경우 정부지원 사업으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지만 양 지역의 갈등으로 사업협의는 엄두도 못 내고 있다.진주-사 사설 | 경남일보 | 2013-04-18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7127227327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