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46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5.3(금)5.2(목)5.1(수)4.30(화)4.29(월)4.26(금)4.25(목) 김흥길 교수의 경제이야기 김흥길 교수의 경제이야기 “어떤 사업적 성공도 행복보다 중요하지 않다.” 세계 최고의 광고기획 및 마케팅 전문회사 오길비 앤 마더 사(Ogilvy & Mather)의 전 CEO이자 회장이었던 셀리 래저러스 여사의 좌우명이다. 비즈니스 우먼의 롤 모델인 그녀는 “일(사업)과 가정생활 간의 균형과 조화(the need for balance between work and family life)를 강조하였고 사람들은 그들이 하는 일을 사랑한다고 역설한다. 그녀가 대학을 졸업할 당시만 해도 여성이 원하는 일자리를 구한다는 것이 너무도 힘들었다. “대학 졸업 후에 M 열린칼럼 | 경남일보 | 2014-09-17 00:00 222. 빅 데이터와 범죄 예측 지도 범죄지도란 지역별 각종 범죄발생 현상을 지도상에 표기한 것이다. 1990년대 초반 신임 뉴욕 경찰청장인 윌리엄 브래튼은 범죄지도를 만들어 위험지역을 주시하고 어두운 골목엔 가로등을 세웠다. 그리고 순찰강화 등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 4년 만에 범죄율을 60% 감소시켰다고 한다. 미국 LA에서는 빅 데이터를 이용한 범죄예측 지도를 만들어 범행 가능 시간과 장소를 예측하여 아침 회의시간에 알려주고 그 지역에 경찰이 출동하여 많은 범죄를 예방하고 검거하여 범죄를 10% 이상 줄였다고 한다.우리나라의 범죄예측 지도는 한 단계 더 발전된 것으 열린칼럼 | 경남일보 | 2014-09-17 00:00 난 꽃보다 청춘(靑春)이고 싶다 늦은 나이에 아이를 낳아 일을 하며 육아까지 하는 게 여러모로 늘 힘에 부쳐 항상 입에 “엄마는 늙어서….”, “아들아~ 엄마 좀 살자.” 아이에게 애원하기도 하고 겁박하기도 하며 어른들 말대로 아이는 젊을 때 나아야 엄마도 아이도 좋다는 지론을 매일매일 깨달으며 살고 있다. 또 꼬마녀석이 보기에도 친구들과 비교해 다른 엄마들보다 제 엄마가 늙어 보이는지 긴 머리를 유지하며 전혀 여성스럽지도 않은 나를 여성스럽게 만들며, 이거 입어라 저거 입어라 말하며 때 아닌 아들시집을 살고 있다.어느 날 텔레비전에서 우리나라에도 노인인구가 많아 열린칼럼 | 경남일보 | 2014-09-17 00:00 허리디스크 파열로 인한 마비 <이동엽의 건강이야기> 허리디스크 파열로 인한 마비 허리디스크 파열은 허리디스크 탈출 때보다 훨씬 더 심한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극심한 통증과 함께 발목 또는 대소변의 마비가 오는 경우도 많지요. 허리디스크 파열은 허리디스크 탈출보다 수술적 치료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허리디스크가 파열될 때 갑자기 심한 충격을 받으면 신경이 멍이 들고 기절합니다. 이로 인해 다리에 마비가 오면 힘이 약해져 절룩거리며 걷게 되지요. 마비가 생기면 의외로 다리 통증은 견딜만하거나 전혀 통증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요추4-5번 디스크가 파열되는 경우, 아래 사진과 같은 발목 열린칼럼 | 경남일보 | 2014-09-17 00:00 노경환 변호사의 법률이야기 우리나라가 인구대비 개인사업자의 비율이 OECD 국가 중 가장 높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는 계속된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안정된 직장의 부족에다 퇴직자들이 생계유지를 위해 소규모 창업이 많아진 것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본인이 직접 소규모 음식점이나 상점을 새로 창업하기도 하지만 기존에 영업을 하던 사람으로부터 영업시설이나 비품, 상호 등 영업권 일체를 양수(영업양수)해 사업을 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다.기존의 영업자로부터 영업권 일체를 양수하는 사람(양수인)은 영업권 일체를 양도하는 사람(양도인)에게 영업권 양수에 대한 대가로 열린칼럼 | 경남일보 | 2014-09-16 00:00 명량해전 명량은 해남과 진도 사이 해협으로 물살이 빠르고 소리가 요란하여 바다가 우는 것 같다고 하여 ‘울돌목’이라고 불린다. 명량은 왜 물살이 빠르며 오래전에 이곳에서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가. 1597년 9월 15일. 맑음. 여러 장수들을 불러 모아 “병법에 이르기를 반드시 죽고자 하면 살고 반드시 살려고 하면 죽는다(必死則生 必生則死), 한 사람이 길목을 지키면 천명도 두렵게 할 수 있다(一夫當逕, 足懼千夫)고 했는데, 이는 오늘의 우리를 두고 하는 말이다”하였다. 이날 밤 꿈에 신인이 나타나 “이렇게 하면 크게 이기고, 저렇게 하면 열린칼럼 | 경남일보 | 2014-09-16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71272273274끝끝